노션으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DYKO·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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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준비를 시작하고, 열심히 다른 분들 포트폴리오를 눈팅만 하다가 당장 써야하는 순간이 되어서 후다닥 작성하였다.

왜 노션인가?

주변을 둘러보니 친구부터 호적메이트 까지 회사와 개인 작업 등에 노션을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개발자 포트폴리오를 쳤을 때 노션 포트폴리오도 많이 나왔다. 그만큼 노션을 활용하는 사람이 많았고, 실제로 사용해보니 간단하고 깔끔하게 이력을 정리하리 수 있어서 편리했다. 편리함 외에도 웹이나 모바일, PC 앱도 제공하여 어느 환경에서나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현재 회사는 보안문제로 인해 사내에서 노션 접속이 불가능한데, 만약 웹 서비스만 있었다면, 노션을 사용하진 않았을 것 같다. 모바일 웹 서비스는 생각보다 무척 불편하다...

노션 포트폴리오 작성 시, 불편한 점

내가 아직 노션 디자인을 잘 모르는 것인지 원래 한계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다단(열) 기능이 모달 창이나 모바일 앱에서는 무조건 1개 단으로 정렬되어 보여 불편했다. 내가 원한 것은 사진이나 글을 다단으로 가로로 나열했다면 모바일에서는 비율이 줄어들거나 휠을 통해 계속 같은 선상에 유지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무조건 밑으로 내려가면서 PC 상에서 만족스럽게 만들어놓고 모바일로 볼 때 ..?!! 싶을 때가 몇번 있었다.
그 외에는 폰트 사이즈가 고정적인 것이 아쉬웠고, PDF 내보내기 결과 역시 너무 아쉬웠다. 전자기기를 통해서 봤을 땐 깔끔하고 이쁘던 포트폴리오가... 왜 PDF로 변환하면 중학교 때 쓴 보고서마냥 밍밍하고... 뭔가 부족해보이고 그랬다.

따라서, 조금 노션 같은 포트폴리오 URL 보다는 파일로 이력서를 받는 것을 선호하는 회사를 위한 이력서를 따로 작성해야할 것 같다.

참고한 포트폴리오

나의 호적메이트에게 무한한 감사를 돌린다. 능력자여, 능력자. 개발 직군 포트폴리오만 보고 작성했을 때는, 나의 업무가 SI/SM 업무에 한정되어 있다 보니 실질적으로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게 없어 내용이 부족하거나 모호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기획자이며 나와 비슷하게 보안 문제로 산출물을 보여줄 수 없는 호적메이트의 포폴을 정말 많이 베껴왔다. 그 외에 개발자 포트폴리오 중에 김민규님의 포트폴리오도 많이 참고 하였다. 깔끔하고 정말 잘만드셨다. 👍🏻


그래서, 결과물 공개 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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