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bot 프로젝트 회고록

이동근·2021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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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회고

주제

  • Facebookmessenger를 이용해서 chatbot 만들기

기간

21.03.21 ~ 21.04.06

기술스택

  • Flask
  • Python
  • Facebook messenger Api
  • Geolocation Api
  • Place Api
  • Beautiful soup
  • Git & Github

구현 기능

  • Layered Arcitecture에 맞는 Design pattern 형태로 만들기
  • yoyo-maigrations를 사용해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생성 기능
  • Facebook messenger API를 사용해 Chatbot 기능
  • KOFIC(영화진흥 위원회)-API 사용해 BOX OFFICE 10위까지 기능
  • GeolocationAPI, PlaceAPI를 사용해 현재 내 주변의 영화관 검색 기능
  • Beautiful soup를 사용해 웹 페이지 크롤링을 통한 영화관별 영화제목, 시간 기능
  •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사용자의 상태 관리 기능

DJango가 아닌 새로운 프레임워크의 사용

이번 wecode 3개월차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Django와는 다른 Flask를 사용해서 개발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Django가 얼마나 많은 기능을 해주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django로 개발을 할 때에는 오류가 날때마다 구박을 했지만 이제는 구박대신 이해 해 주고 내가 기쁜 마음을 가지고 검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wecode 3개월 차에 Flask를 통한 chatbot 개발을 선택한 이유는, 팀 프로젝트 를 통해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하는 것도 좋지만 내 스스로 내가 하고싶은 개발을 부트캠프가 끝나기 전에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역시 개발을 위한 초기셋팅을 하는 것부터 Blocker였다. DJango와는 다르게 Flask는 처음 부터 끝까지 다 세팅을 해야 했기에 Django를 사용할때 배울 수 없었던 부분을 알 수 있었다.

기획 부터 개발까지

나를 포함한 총 3명이 이번 Facebook messenger로 Chatbot을 만들어 보자는 계획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제일 처음 어떤 Chatbot을 만들까 라는 주제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전 직장이 영화관에서 일을 했었고, 영화보고, youtube를 보기 좋아하는 터라 처음 생각 했던 주제 두 개 중 배달관련 chatbot 보단 영화관 관련한 chatbot에 더욱 흥미가 갔다.

주제도 정했고, 어떤 메세지를 주고 받을 지에 대해서도 다 정해놓고 Flask 초기세팅을 돌입하게 되었다. 처음 써보는 Framwork이고, 같이 Django를 공부했던 것과는 다르게 혼자 공부를 해서 완료를 해야 했다. 어려웠다. 'Layered Architecture' 디자인 패턴으로 만들어야 하는 데 정작 디자인 패턴 부터 공부를 해야 했던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개발에 빨리 돌입하고 싶지만 초기세팅만 해서 정작 일주일 이 걸렸다.

내가 하고 싶은 기술을 구현하고 다양한 API를 사용해 보면서, 2차 프로젝트 때 사용하지 못했던Kakao_API의 한을 풀 었다. 오류가 나도 즐거웠고,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링을 할때에도 재밋게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완성을 했을 때 너무 기뻐서 소리질렀다.

끝으로...

2021.01.15일에 시작했던 3개월 간의 wecode 부트캠프 기간동안 Chatbot 만들기를 끝으로 내가 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끝이 나게 되었다. 마지막달을 지내면서 개발자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낄 수 있었다. 회고를 적으면서 앞으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이 부분은 좀 만족스러울 정도로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몇 개가 생각이 난다.

이제 wecode의 울타리를 벗어나 어엿한 한명의 개발자로 사회에 나가야 한다. 아직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도 많지만, 혼자 공부를 하는 것보다 빨리 취직을 해 내가 모자란 부분에 대해 현업에서 빨리 배우고 싶다.

3개월 동안 고생 많았다 동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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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1cm 자라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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