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 2020.05.27

Grace·2020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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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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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20

⌚️ 시간관리

☀️ 기상시간 - 7:50
🌕 마감시간 - 24:20
❌ git에 두려움이 생겨버린 우리는, 어떤 작업 하나를 시작하려면 일일이 다 확인하느라 오래걸린다 .ㅋㅋㅋ 오늘도 그래서 간단한 git 작업임에도 계속 시간이 소요되어 버렸다.

💻 오늘 배운 것

◉ git 복습

어제 git을 배웠지만 사실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기에 오늘 연습/복습을 해야했다.
어쩌피 프로젝트 작업을 해야 하니까 어제 merge가 된 부분들을 로컬로 데리고 오는 작업을 해보았다.

하지만 계속된 실패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나는....
한 문장의 명령어를 입력할 때마다 이게 맞는건지... 여기저기 찾아보느라
간단한 작업인데도 좀 오래걸렸다.
오래 걸려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신중한게 낫지!

어떻게 했냐면은,

  1. $ git fetch origin$ git fetch upstream으로 변경된 부분들 로컬에 업데이트 하기 - 하지만 실제로 반영되진 않음!
  2. $ git log를 통해 현재 브랜치 확인, 작업된 것 확인
  3. $ git pull upstream master 를 통해서 로컬 작업장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도록 merge시키기!
  4. 하지만, 3번 작업을 통해서 수많은 conflict가 났다...
    왜냐하면 어제 내가 작업해서 commit 올렸던 파일들은 아직 merge가 되지 않았기 때문일거다...
  5. 그래서 나는 충돌된 파일들을 일단 하나씩 정리를 했다.
    이전에 작업했던 button들이 좀 아깝긴 하지만, 어쩌피 틀을 전체적으로 정돈을 해야 해서 upstream에 있는 파일로 merge를 시켰다. 연습했다 생각하자^_^

이제 어떤 순서로 git을 다뤄야 하는지는 이해를 했다.
다만 항상 신중하게, 내가 현재 위치해 있는 branch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방법을 안다고 무작정 막 밀어냈다가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니까..ㅠㅠ


오늘도 또다시 실수해버린 나.
fetch작업까지 다 해놓고서는, 브랜치를 새로 만들지 않고
작업을 시작해버렸다ㅠㅠ
브랜치를 먼저 미리 만들어두고 작업을 시작해야 커밋이 그 브랜치에 쌓이는 것!
그래서 내가 작성한 코드를 복사해두고 다시 브랜치생성부터 시작했다ㅠㅠ
내일은 잘 해내겠지...

◉ twmc-react-components

슬슬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우리의 첫 프로젝트!
다시 손을 대서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sidebar와 overview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button까지 작업을 진행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계속 수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늘어나서 건들지를 못했다ㅠㅠ


심플하게 탭이 클릭되어 있는상태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moon에게 물어보니 <NavLink>를 사용해서 active 됬을 때 스타일링에
보여주고자 하는 상태를 보여주면 된다고 했다.

  • &:active : 클릭 한 그 시점만 보여줌 -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효과
  • &.active : 클릭되어있는 동안 계속 지속되는 효과

그래서 나는 &.active를 사용하여 클릭된 탭을 변경된 글자색으로 보여주기로 했다.

문제는 font-weight 적용이 왜때문인지 되지 않아서
아예 두꺼운 폰트로 적용시켰다... 이유가 뭐지...왜 안되눈거니

overview


기존에 그냥 프로필 작업만 했다가
'근데 overview가 뭐지..?'싶어서 검색해보았는데
이 프로젝트의 개요?같은 설명들을 간략하게나마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수정해서 PR을 올리게 되었다.

스타일링을 많이 하다 보니 어느정도 내가 원하는 위치에 글씨를 넣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또한 중요한 것은,
스타일링을 위한 코드들을 만들 때 그냥 무작정
p태그면 <P>로 작성했었는데
협업을 할 경우를 생각치 못한 실수였다.
그래서 모든 태그를 적당하게 알아볼 수 있는 단어로 바꾸어주었다 :)

❓오늘의 나는

  1. 오늘 좀 맘에 들고 뿌듯하게? 작업을 했던 것 같다. 물론 기능적인 부분에서 작업한 내용들이 적기에 조금 찝찝하긴 하지만, 스타일링도 어느정도 프론트엔드에겐 중요한 요소니까... 그 부분을 연습하고 배웠다는데에 초점을 두는 하루가 되었다.
  2. 이렇게 일이 쑥쑥 진행되면 집중력이 향상된다. 오늘 그래도 자리잡고 앉아서 꽤 집중해서 코드작성을 한 것 같다. 내일은 기능적인 부분을 건드려야해서 조금 어려움을 느낄 예정ㅠㅠ 그래도 오늘은 잘 해냈다고 생각!
  3. 어제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혀서 좌절감에 휩쌓여서 자존감까지 낮아졌었다.... 하지만 오늘 굉장히 맑은 날씨와 불타는 의욕에 어쩌다보니 열심히 하게 된 것 같다. 그 누구도 나를 높혀주지 않는다. 내가 날 높혀주지 않는다면 상대방도 나를 높혀줄 근거가 없겠지?
  4. 부지런히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중이다. 수동적인 모습에서 능동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건, 내가 시간약속을 잘 지켜내는 것처럼 어려운 일인 것 같다.
  5. 엄마가 외할머니댁에 간지 3일차.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많이 심심해보인다ㅠㅠ 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방에서 공부하는건데 아빠가 심심해보여서 참 신경쓰인다. 엄마 얼렁와요
  6. git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매번 어떤 작업을 하나 하려 하면 ethan에게 혼날까봐ㅎ 두려워서 엄청 신중한건 비밀..

❗️내일의 나는

  1. 혹시 빠뜨렸을 sidebar, overview 작업을 마무리짓고 button 작업으로 넘어가야겠다. 외부 작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Button틀을 어떻게 잡아두어야 할지 고민이다.
  2. 오전엔 집에서 혼자 부지런히 작업을 해야한다. 내일은 매트 위에서 말고 책상에서 해야겠다. 너무 따뜻해버리면 몸이 풀어져서 안되겠어..!
  3. 물좀 더 많이 마셔야겠다. 피부가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보일 때 열심히 노를 저어주어야 한다. 얼른 나아서 취업하자!!!!!!!!
  4. 설교문 제대로 작성도 못했다ㅠㅠ 내일도 오늘처럼 점심먹으면서 좀 생각좀 해보아야지... 이렇게 어려운 일이 아직도 안끝났다니 스트레스 💢
  5. 내일은 카페에 지출하는 돈 아끼는 날. 몸이 편해서 풀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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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사는건 재미가 없더군요, 새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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