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 2020.06.17

Grace·2020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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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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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관리

☀️ 기상시간 - 11:00
🌕 마감시간 - 24:30
❌ 새벽에 깼다가 발이 너무 가려워서 잠못이루고,,, 결국 잠을 설치다가 어찌저찌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11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오늘 배운 것

◉ component 명칭의 중요성

이전에도 얘기했던 것 같지만, styled-components로 스타일링을 하게 되면서
코드 하나하나를 다 component로 만들게 되다 보니
이전처럼 그냥 <p> <div> 같이 정해져있는 태그가 아닌
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줘야 하다 보니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봤을 때에도 이해를 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해야 했다.

오늘은, 지금은 뜨문뜨문 작업하는 개인 프로젝트를 열어봤는데
component 명칭들을 보다보니 정말 가관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뭐가 뭔지 나도 여려 관계들을 따져봐야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보니...
그 명칭 고치는데에도 시간을 꽤 들인 것 같다.
ethan의 말처럼 component 명칭들을 지어줄 때에도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
모든게 다 협업을 위한 것이겠지?

◉ 이력서 작성 준비단계

1차로 작성했었던 이력서는 이미 없는게 되어버린지 오래고ㅋㅋㅋ
이미 내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미련도 없이 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참고해볼 이력서 양식들을 찾아보면서
나에게 맞는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한 스케치를 그려보았다.
근데 또 참고하고 싶은 이력서들은 대부분 디자이너들의 이력서다보니
그저 보기에 이뻐보이기만 한건 아닌지.. 싶은 생각들이 들어서
그 틀을 참고하되 간결해보이게 작성하기로 했다.

오늘의 나는❓

  1. 뭐가 됬든 11시에 눈을 떠버리니까 정말 허망하고, 하루가 정말 짧았던 것 같다. 어제 잠들기 전에 점심에 거하게 해먹으려는 계획들은 다 무너졌고...ㅠㅠ 잠 관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니 큰일이다ㅠㅠ
  2. 이력서를 준비하는 기간이다보니 결과물이 남기보다는 머리를 더 써야 하는 기간이다. 물론 부지런히 머리를 굴린 하루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여기저기 참고하면서 어느정도 틀을 잡아가는 것 같다.
  3. 움직임이 너무너무 적어서 큰일이다ㅠㅠ 몸이 망가지기 일보직전인듯... 하지만 그렇다고 맘대로 움직이기도 발때문에 너무 불편하고, 진짜 큰일이다ㅠ
  4. 생각해보니 백수가 된지 거의 1년이 다되가는구나... 뭔가 울적해지면서도 그래도 어렵지 않게 지내왔다는 사실이 참 신기할 따름이고, 어서 돈을 모으고싶다(?)
  5. 내가 이쪽 길로 들어서게 된 이유는 시간을 소비적으로 쓰지 않고 생산적으로 쓰고 싶어져서다. 그러니 지금 이순간 내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내일의 나는❗️

  1. 금요일엔 이력서 2차 수정안을 보내야 하니 내일부터는 모양새를 잡아가야 한다. 사실 구성보다는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쓰는지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ㅠㅠ 나같은 신입 개발자 이력서좀 참고하고 싶은데 그런 소스들을 찾는게 어렵다..
  2. 내일은 점심을 거하게 해먹어봐야겠다. 그러기 위해선 오전중에 움직여서 장을 보고 와야지...! 일찍 일어나는게 첫번째 목표야.
  3. 가만히 있을거면 물이라도 많이 마셔야겠다. 시간이 가능하다면 내일은 저녁에 운동을 해야겠다.
  4. 방 의자에 앉는게 중요한 것 같다. 자꾸 늘어지려고 하는 몸을 일으켜야해... 내일의 나야 제발 잘 이겨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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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사는건 재미가 없더군요, 새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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