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관리
☀️ 기상시간 - 11:00
🌕 마감시간 - 24:30
❌ 새벽에 깼다가 발이 너무 가려워서 잠못이루고,,, 결국 잠을 설치다가 어찌저찌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11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오늘 배운 것
◉ component 명칭의 중요성
이전에도 얘기했던 것 같지만, styled-components로 스타일링을 하게 되면서
코드 하나하나를 다 component로 만들게 되다 보니
이전처럼 그냥 <p>
<div>
같이 정해져있는 태그가 아닌
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줘야 하다 보니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봤을 때에도 이해를 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해야 했다.
오늘은, 지금은 뜨문뜨문 작업하는 개인 프로젝트를 열어봤는데
component 명칭들을 보다보니 정말 가관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뭐가 뭔지 나도 여려 관계들을 따져봐야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보니...
그 명칭 고치는데에도 시간을 꽤 들인 것 같다.
ethan의 말처럼 component 명칭들을 지어줄 때에도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
모든게 다 협업을 위한 것이겠지?
◉ 이력서 작성 준비단계
1차로 작성했었던 이력서는 이미 없는게 되어버린지 오래고ㅋㅋㅋ
이미 내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미련도 없이 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참고해볼 이력서 양식들을 찾아보면서
나에게 맞는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한 스케치를 그려보았다.
근데 또 참고하고 싶은 이력서들은 대부분 디자이너들의 이력서다보니
그저 보기에 이뻐보이기만 한건 아닌지..
싶은 생각들이 들어서
그 틀을 참고하되 간결해보이게 작성하기로 했다.
오늘의 나는❓
- 뭐가 됬든 11시에 눈을 떠버리니까 정말 허망하고, 하루가 정말 짧았던 것 같다. 어제 잠들기 전에 점심에 거하게 해먹으려는 계획들은 다 무너졌고...ㅠㅠ 잠 관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니 큰일이다ㅠㅠ
- 이력서를 준비하는 기간이다보니 결과물이 남기보다는 머리를 더 써야 하는 기간이다. 물론 부지런히 머리를 굴린 하루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여기저기 참고하면서 어느정도 틀을 잡아가는 것 같다.
- 움직임이 너무너무 적어서 큰일이다ㅠㅠ 몸이 망가지기 일보직전인듯... 하지만 그렇다고 맘대로 움직이기도 발때문에 너무 불편하고, 진짜 큰일이다ㅠ
- 생각해보니 백수가 된지 거의 1년이 다되가는구나... 뭔가 울적해지면서도 그래도 어렵지 않게 지내왔다는 사실이 참 신기할 따름이고, 어서 돈을 모으고싶다(?)
- 내가 이쪽 길로 들어서게 된 이유는 시간을 소비적으로 쓰지 않고 생산적으로 쓰고 싶어져서다. 그러니 지금 이순간 내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내일의 나는❗️
- 금요일엔 이력서 2차 수정안을 보내야 하니 내일부터는 모양새를 잡아가야 한다. 사실 구성보다는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쓰는지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ㅠㅠ 나같은 신입 개발자 이력서좀 참고하고 싶은데 그런 소스들을 찾는게 어렵다..
- 내일은 점심을 거하게 해먹어봐야겠다. 그러기 위해선 오전중에 움직여서 장을 보고 와야지...! 일찍 일어나는게 첫번째 목표야.
- 가만히 있을거면 물이라도 많이 마셔야겠다. 시간이 가능하다면 내일은 저녁에 운동을 해야겠다.
- 방 의자에 앉는게 중요한 것 같다. 자꾸 늘어지려고 하는 몸을 일으켜야해... 내일의 나야 제발 잘 이겨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