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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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간 - 23:30

💻 오늘 배운 것

◉ WE'SH 의 Wish List 스타일링 시작🖼

캘린더 작업에서 너무 꽉- 막혀버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이제는 뭐라도 시도해야겠다. 계속 이렇게 가만히만 있을 수 없다!
라고 생각이 들은 오늘, 드디어 Wish List 스크린을 먼저 꾸며두자고 마음먹었다ㅎ

처음에 스케치했던건

이런 느낌이었는데, Love letter 스크린을 없애기로 결정한 후
너무 간단하게만 가는 느낌이라서 조금 바꿔보기로 결정!

사실 맘같아서는 그.. 바로 떠올랐던 참고페이지는
카카오톡에 보면, 대화방 내에서 링크를 공유했을 경우 그 링크들이 쌓이게 되는데,
그 스크린이 생각이 났다. 🧐
어쨌든 가고싶은 곳이나, 먹고싶은 것, 하고싶은 것들에는 어떤 페이지가 있을테니?
예를 들면 SNS나, 블로그 등?

그러다가 뭔가 그냥 그런 링크들을 쌓아두기보다는 둘만의 스토리같은게
있음 좋겠구나- 싶어서 위에 첫 스케치처럼 하되
체크 기능 옆에 약간 소제목?을 클릭하면 메모장처럼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도록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다가 생각이 정리되는 편이라서 ... 말이 많은 편...)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따로 포스팅해야징
좀 리서치가 필요한 부분이라면, stack 부분?을(용어도 좀 공부하자..) 아예 View나 Text처럼 RN의 컴포넌트들로 만들어줄 수 있는 것 같은데...
header에 추가버튼을 구현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오늘의 나는❓

1. 요즘 사실 앞날을 생각하면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찌만...ㅎㅎ 뭘 하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절망감만 느끼고 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갑자기 문뜩 '지금 이 작업이 되지 않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가능한 작업이 뭔지 생각해보자'라는 생각에 잠에서 깨자마자 뭘 해야겠단 생각을 거의 처음?하게 된 것 같다. 그렇게 그나마 빠릿빠릿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기로.
2. 이렇게 내 인생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늦은 나이 새로운 일을 하려는 엄마라던지, 사실 적합한 환경은 아니지만 완전히 새로운 생활을 만들어가려는 나라던지. 내 주변 모두의 삶은 각자 원하는 생활의 비중이 더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3. 아침잠을 더 줄이고 싶다. 7시에는 일어나고 싶은데 일찍 자는게 안되서 그게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오전시간에 헛된 시간을 좀 많이 줄인 하루였다.
4. 순간순간의 울적한 생각을 줄이기 위해 작업에도, 다른 자잘한 취미생활에도 집중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어제는 moon과 얘기하다가 갑자기 울어버렸다ㅋㅋㅋ 아무래도 은근 내 속에 우울함이 가득했다보다-
5. 작업을 조금 하긴 했지만, 조금 더 집중했더라면 좀 많이 할 수 있었을텐데... 엄마가 거실에서 티비를 혼자 보고 있는게 자꾸 신경쓰여서ㅋㅋㅋ 혼자 공부해도 되지만 자꾸 참견하게 되었다. 내일은 좀 모질게라도 집중하기.
6. 운동을 그래도,,, 한 한달?넘게는 그래도 일주일에 3-4번은 꾸준히 해주고 있다. 처음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미친듯 나더니, 이제 좀 단련이 됬는지 똑같은 강도로 하면 땀이 안난다ㅋㅋㅋ 와우,,, 체력은 열심히 기르는중!
   오늘도 간신히 운동 성공! ( 진짜 하기 싫었음:( )

내일의 나는❗️

1. 일주일단위로 살아가는 내게 금요일은 살짝 절망적이지만 왠지모를 즐거움이 가득한날... 내가 회사원도 아닌데 왜그리도 주말이 기다랴지는지 모르겠다. 그냥 평일보다는 덜 죄책감을 가지고 쉬게 되어서 그런건가... 일찍 일어나야지..
2. 피부과를 다녀오려면 또 몇시간이 금방 흘러가버리겠지. 그동안 게을러서 미루어왔던 일들도 해결하고 들어와야겠다. moon과 가도 되지만 엄마와의 시간을 또 보내고싶어졌따~
3. 물도 오늘보다 좀 더 많이 마셔야지. 물 마시는걸 자꾸 깜빡한다 :(
4.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한번 울적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힘이 빠지고 의욕도 사라져버리고 만다. 다른걸 해서라도 극복하기. 핸드폰하는거 줄이기!!!!!!!! 비교하기 시작하면 힘들기만 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