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너무너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팀원들과의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드디어 피곤하고 사람을 말려 죽이는 것 같은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프로젝트에 무언가 기여를 한 것이 크지 않은데도 프로젝트가 끝나니 진이 다 빠져버렸다.
프로젝트에 내가 쓴 코드가 몇 줄 들어갔다는 것에 너무나도 기뻤고 뿌듯함을 느꼈다.
진영님을 비롯한 모든 팀원들의 덕이며 준호 튜터님의 덕이다.
이 마음가짐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이렇게 마음이 풀어져서 이틀을 버리게 되었다..
반성하는.. 주말이 되어보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