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2란 AWS에서 제공하는 가상 컴퓨팅 서비스이다. 클라우드 상에 나만의 컴퓨터는 하나 만드는 것이다. 특히, 서버를 운영할 목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여러사람들에게 경험하게 해주고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접속 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하나의 서버 혹은 저장장치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컴퓨터가 24/7 돌아가야한다. 언제 누가 어느 시간에 접속하여 요청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아주 작은 프로그램에 소수의 이용자만 있다면, 개인 컴퓨터를 이용하여 구성이 가능하겠지만, 개인이 24/7 컴퓨터를 켜놓는건 경제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것이 바로 EC2이다.
EC2의 가상 컴퓨팅의 생성 (인스턴스의 생성)을 시작하면, 가장먼저 어떤 운영체제를 선택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우분투부터 리룩스, 마이크로소프트, 레드핫...이미 알고있는 운영체제도 있지만 생전 처음들어보는 운영체제도 많을 것이다.
운영체제를 선택하면, 해당 운영체제를 어느정도의 성능으로 가동시킬지를 선택하는 옵션이 존재한다.
모든 설정과 옵션을 선택 후,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키 페어"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가상 컴퓨터를 생성하는 순간, 바로 이 순간을 지나치면 절대로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이다. 이 키 페어는 해당 가상 컴퓨팅에 접속권한을 만들어주는 키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키 페어를 설정하고 해당 키를 다운받으면 반드시 소중하게 보관하여야 한다.
모든 설정을 끝내고 가상 컴퓨팅을 만들면, 해당 가상 컴퓨팅 (인스턴스)에 접속이 가능하다. 연결이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연결옵션이 존재하며, 각 옵션에 해당 연결 방법이 적혀있다. 여기서 가상 컴퓨팅 생성 시 받았던 키를 이용하여 접속이 가능하게 된다.
해당 서버를 이용하는 유저에 대한 보안 규칙을 설정이 가능하다. 해당 가상 컴퓨팅 인스턴스를 보면 보안 그룹의 탭이 존재한다. 보안 그룹에서 다양한 보안에 옵션의 설정이 가능하다. 자신이 필요한 옵션을 조절하여 보안성을 높이거나,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여기서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뜻은 누구나 이 가상 컴퓨팅을 조작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해당 컴퓨터에 적용시키는 서버에 접속이 가능하게 한다는 뜻이다.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게 설정을 하여도 여전히 가상 컴퓨팅은 키 페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접속이 가능하다.
이 터미널은 독립 실행형 ssh를 이용하여 가상 컴퓨터에 접속한 모습이다. 우분투가 운영체제로 깔려있는 컴퓨터이다. 해당 컴퓨터는 git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깔려있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는 서버로서 이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해서 nodejs npm 등등을 처음부터 새로 설정을 해줘야한다. 그 후, git등을 이용하여, 서버 코드를 적용시키고 서버를 실행시키면 나만의 서버가 작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