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분반 테스트, 오후에는 조별 활동을 했다.
분반 테스트를 기록할 순 없어서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나름 잘 풀었다고 생각하고 술술 풀었는데, 한 문제가 긴가민가했다.
테스트 이후, 직접 구현하면서 결과를 봤는데 역시나 맞을리 없었고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었다.
내 슬로건이다.
주어진 시간은 15분. 5분동안 고민하다가 겨우 생각해냄.
다른 사람들 슬로건을 볼 수 있었는데 진짜 엄청난 퀄리티로 잘만든 사람이 많았다.
출처: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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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중심으로
1. 페르나소(Persona): 가상의 인물을 선정
2. 고객여정맵(Customer Journey Map) :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나타낸 맵
3. 관점서술문 작성 : 사용자 묘사, 사용자의 불편함, 사용자의 니즈나 목표를 통해 관점을 서술
자주 사용한 SW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주제
개선 또는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 가능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싸피에서의 첫 조별 활동을 마쳤다.
처음 보는 사람과 하나의 주제, 방안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마구 쏟아내니 금방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발표를 하면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일 있을 아이디어톤에 적극 활용하겠다.
다들 몰입을 잘해줘서 그런지 열과 성의로 피드백을 주어서 마구마구 맞은 느낌이다.
조별 활동을 하니까 확실히 OT 보다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다.
내일 있을 아이디어톤에 사용할 디자인 툴을 조금이나마 알아가야할 것 같다.(진짜 한 번도 안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