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배움 캠프] 62일차

최준용·2026년 3월 31일

📌 TIL — 문제에서 방향으로 연결되는 과정

오늘은 단순히 기능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왜 행동하지 않는지에 대한 흐름을 구조적으로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독서 경험 전반을 유저저니로 나누어
탐색 → 작성 → 공유 → 이탈까지의 흐름을 정리했고,
각 단계에서 사용자의 행동, 감정, 페인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정의했다.

분석을 통해 발견한 핵심은
사용자가 독서 후 감정과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과 공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 때문에 행동이 끊긴다는 점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문제가 ‘공유를 안 한다’가 아니라,
‘공유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다’는 구조적 문제라는 점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각 단계의 해결 방향을 기능이 아닌
UX 방향성(Design Direction)으로 정리했다.

긴 글이 아닌 가볍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평가가 아닌 공감 중심의 반응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바로 기능으로 풀기보다,
문제 → 행동 → 감정 → 단절 → 방향성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열하기보다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기능을 압축하는 것이
서비스를 더 명확하게 만든다는 점을 깨달았다.

👉 오늘의 핵심 한 줄
사용자는 표현하고 싶지만, 부담 때문에 연결되지 못하고 결국 이탈한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