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Elvia SY Choi·2025년 3월 23일

위밍업 - 메타인지

To Do 2. 주 1회 칼럼 읽기 (2개 이상)

베이스 캠프 미션 칼럼 두 번째 시간

오늘은 오즈코딩스쿨의 베이스 캠프 워밍업 칼럼 두 번째 시간으로 메타인지에 관한 칼럼을 학습했습니다. 메타인지라는 말은 가끔씩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하게 잘 알지는 못 했습니다. 내가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어느 정도를 내가 알고 있고 해결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인지 능력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칼럼을 통해 메타인지에 관한 내용을 좀 더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메타인지란?

메타인지는 많은 사람들이 '성적을 높이기 위한' 학습방법론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높은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고 해서 메타인지가 뛰어나다고 할 수 없고 반면에 성적이 낮다고 해서 메타인지 능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메타인지는 단순히 성적을 높이기 위한 학습 방법이 아닌 '성장을 위한 태도'로서 성장을 위해서는 '완벽하지 않은 나'를 정확히 바라보고 인정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메타인지 칼럼에서는 세바시에서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 칼리지 심리학과 교수 리사 손 씨가 메타인지에 관한 내용으로 강연한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리사 손 교수님은 대학교 1학년 때 발표가 끝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부정당한 경험을 알려줬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준 아이디어가 인정도 못 받고 거절을 당했을 때는 평소 완벽하게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한 사람도 그런 순간에는 용기를 내기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경우 거절을 당하면 위축되기 쉽고 용기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리사 손 교수님은 대학교 4학년 때 메타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타인지란,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이고 스스로를 믿는 능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건 완벽하지 않은 나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처음부터 아이디어가 완벽해야 한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가 반박당할 경우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부끄러워지고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결국 이런 일이 많아지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학습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힘들어지는 상태가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나'뿐만이 아닌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인정한다면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용기를 가지고 누군가에게 자신이 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고 도움을 받고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리사 손 교수님은 미국에서 자란 교포라 자신의 불완전한 한국어 실력으로 위축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메타인지를 통해서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용기를 얻어 한국어 실력을 늘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완벽한 나'를 보여주기보다, 어려움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히 인정하고, 그 안에서 용기를 찾아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메타인지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메타인지의 관한 나의 생각

한국인들은 보통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 앞에 모르는 것을 티 내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저 역시도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바로 질문하기보단 혼자 좀 더 공부하고 이해한 다음에 넘어가야지 하는 경향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혼자 고민해 보다가 쉽게 포기하거나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로는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버립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나이를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보다 어린 사람들 앞에서 본인이 모르는 부분을 인정하고 털어놓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동안의 습관을 버리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앞으로 개발자로서 더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용기를 내어 나의 부족함을 솔직히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도움을 요청하고, 이를 통해 제대로 학습해 나가면서 '아는 척하는 사람'이 아닌 ‘진짜 실력을 갖춘 견고한 개발자’로 성장해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사 손 교수님이 대학교 4학년 시절 처음 접한 메타인지 관련 책에 나오는 세 문장을 떠올리며 오늘의 학습을 마무리해 봅니다.

메타인지는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이다.

거울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믿는 능력이다.

거울을 보면서, 나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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