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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동작전압이 낮아지면 소모전력과 발열이 감소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기존 메인보드와 호환이 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레귤레이터를 사용해야하고 그로부터 발열이 발생하는 군요.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또한 ECC와 같은 peripheral 모듈도 발열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DDR5 시장이 확대되며 DDR5를 지원하는 새로운 CPU들과 PCIe가 출품되면,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메인보드가 많아지게 되고, 레귤레이터의 발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이제는 램에도 방열판이 필수적으로 붙어서 나오는 시대가 될 수도 있겠네요. 시금치는 구세대 유물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