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석] LGU+, IoT 기기용 양자보안칩 개발

Embedded June·2021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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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줄 요약

  1. ICTK홀딩스와 EYL 그리고 LG CNS는 IoT 용 양자보안칩(QPUF) 개발에 성공했다. (2020년 12월 27일)
  2. QPUF는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보안칩(PUF)가 합쳐진 것으로 3mm 초소형으로 설계돼 소형 IoT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요약

LGU+는 SoC 개발사 ICTK홀딩스, 정보보안 스타트업 EYL 그리고 LG CNS와 IoT 단말용 양자보안칩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 EYL: 3mm크기의 QRNG 개발
  • ICTK홀딩스: QRNG + PUF = QPUF 개발
  • LG U+/CNS: SW 툴 개발

예측 불가 무패턴 난수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난수생성기(QRNG, 무작위성 7.69)는 기존 IoT 기기에 사용하던 TRNG(무작위성 6.22) 대비 암호의 무작위성이 높아 해킹 위협으로부터 더욱 안전하며 보안칩(PUF)에 합쳐 외부에서 신호를 주고받던 과거와 달리 정보 탈취의 가능성이 적어졌다.


감상 및 의견

가로세로 3mm의 작은 칩으로부터 높은 보안성의 난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신기하다. 양자난수를 이용하면 데이터 무결성과 펌웨어 무결성 검사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베디드 SW 엔지니어의 길을 걷다보면 필연적으로 한 번쯤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소자라고 생각한다.


profile
임베디드 시스템 공학자를 지망하는 컴퓨터공학+전자공학 복수전공 학부생입니다.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숙고하고 대응하며 자극과 반응 사이의 간격을 늘리며 스스로 반응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주도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20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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