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팬하우어의 염세철학

Ryan Jeong·2020년 9월 17일
0

서양철학사

목록 보기
15/16

쇼팬하우어

염세적인 철학자
헤겔을 질투하여 자신의 개를 헤겔로 부름
자신은 철학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집안에서 반대하여 상인공부를 함
상업교육을 받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 유산으로 철학공부를 시작

최초의 스승으로 부터 플라톤과 칸트 철학을 공부할 것을 권유받음

베를린대학 교수시절 헤겔을 만남
당시 인기있던 헤겔을 시기한 나머지 같은 시간에 강의를 함 - 헤겔에게만 학생들이 몰림

1831년 베를린에 콜레라 유행

  • 쇼팬하우어 : 염세주의자이기 때문에 피신함
  • 헤겔 : 명성을 누리고 있었고, 낙관주의자 이기에 피하지 않아 콜레라에 걸려 죽음

쇼팬하우어의 이중적 성격

철학교수는 밥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철학을 타락시킨다고 비판

: 그러나 정작 자신은 인기있는 철학교수가 되려함

여자는 태어나면서 부터 모자라며, 불행의 근원이라고 함

: 그러나 자신은 실제로 많은 여자와 교제를 함

세간에서 이야기하는 쇼팬하우어의 이중적 성격의 이유

  • 다른 철학자들과는 달리 교양있는 집안에서 태어나지 않음
  • 일찍 부터 상업에 뛰어들어 세상 현실을 알게됨
  • 아버지의 우울증과 죽음/ 프랑스에서 본 죄수의 고통들을 경험

대표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의지의 철학 : 인식과 맹목적인 의지의 관계 / 이 의지로 생기는 고통의 극복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세계는 주체만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주체가 없는 세계에 관해서 말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

의지와 표상의 관계는 우리의 신체로 잘 설명된다.
신체는 객관적인 물질이지만 동시에 우리의 의지에 의해 독자적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우리의 의지는 사물의 근본적인 본질이다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이성을 가장 중시했으나
쇼팬하우어는 이성을 의지를 관철시키는 도구로 전락시킴

고통의 원인
충동적인 욕구, 항상 채워지기를원하는 욕망,
그러나 채워지지 않는 불만족으로 의지는 항상 불안정하며 고통을 만들어냄
의지는 표출되어 항상 어떤 형태로든 형상화 되고 싶어하기 때문

물리적이고 자기보존, 삶에 대한 집착이 가장 낮고 기본적인 의지
이로 인해 세상은 싸움과 투쟁의 연속 -> 고통
한번채워진 욕망은 또다시 나타남
(염세주의 철학)

고통에서의 탈출
인도철학에 방법이 있다고 생각
: 신체를 엄격히 다스리고 금욕주의를 통한 해탈 - 고통으로 부터의 자유
(서양철학자로 최초로 인도철학을 적극수용)

그는 완전한 무신론자로 신이 있다면 우리를 이러한 고통속에 놓아둘리 없다고 함.

등록된 답글
이름
비밀번호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