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을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데이터를 클로드 코드를 이용하여 분석 하였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를 로컬 디스크로 마운트 하여 로컬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합니다.
해당 디스크의 루트 드라이브 위치에서 클로드 코드를 실행합니다.
프롬프트
답변
Todos 형식으로 클로드 코드가 일합니다.
파일이 많아 분석 작업에 30분 이상 오래 걸렸습니다.
아래와 같이 클로드 코드에 권한을 주면 자동으로 파일을 저장하고 코드를 실행합니다.
파이썬 파일 만들고, CSV 파일도 만듭니다.
과연 파일 갯수가 얼마나 될까? 많으면 그걸 다 분석할 수 있을까? 쫄립니다.
일부 작업이 완료되면 Toods 리스트를 알아서 업데이트 합니다. Taskmaster MCP 등에서 보던 방식입니다.
필요한 파이썬 모듈(Pandas 등) 실행하고 알아서 열심히 일한다. 파이썬 노트북도 실행한다.
파이썬 가상환경에서 코드를 실행합니다.
작업 시간이 오래 걸려 이러저런 생각을 합니다.
Task 실행하다 중간에 짤리면 어떻게 될까?
다행히 Todos 완료합니다.
결과
## 1. 가장 오래된 파일 정보
### 최초 파일 (2006년 6월 6일)
1. 에이브레인.gsheet
2. 상수도 3차 사업.gsheet
3. 형님 컴터 견적.gsheet
### 초기 파일들의 특징
- 2006년: 3개 (모두 Google Sheets 파일)
- 2008년: 7개 (주로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 관련)
- 2009년: 24개 (업무, IT 시스템, 자기계발 관련)
- 아주 오래전에 형님 컴퓨터 견적도 뽑아준 기억이 납니다.
2022년 데이터 분석 결과 - 구글 계정을 이전하면서 파일 이전 배치 작업을 실행하였습니다.
근거를 물어보아야 겠다. 너는 어떻게 2022년 옵시디언으로 관리 체계가 변경되었는지 알고 있는거야?
2022년 아니라 2024년 2월이라고 알려줍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GPTers 세미나 듣고 시작한 것 같습니다. 나도 몰랐는데, 그래도 옵시디언을 꽤 오래전에 사용했네요.
이 데이터를 이용해서 뭘 할 수 있을까?
현재 정리되지 않은 파일을 알아서 디렉토리로 옮겨달라고 하였습니다.
일 잘합니다.
매우 다행히도 이미 정리가 되어 있는 하위 Obsidian 디렉토리는 유지하였습니다.
결과
비록 파일의 내용을 읽지는 못했지만, 클로드 코드 이용해서 구글 드라이브에 언제부터 파일을 저장했는지, 얼마나 많이 파일을 생성했는지 등을 알게되었습니다.
나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