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 과정을 하다보면 온라인 회의를 자주한다. 계속적으로 회의를 하면서 느낀점은
대체적으로 회의 진행이 잘된다였다. 물론 평소 회사 업무 영향도 있겠지만 몇몇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회의 진행을 돕는다는 것이었다.
진행자가 회의를 혼자 주도하는 것과는 다르다. 나중에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의미를 알고 사람들이 중간중간 퍼실리테이션을 한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닿게 됐다.
내가 회의를 진행할때는 말이 많다. 스스로 회의가 시작되면 결론이 나야된다는
압박감이 있다. 반대로 회의 주도해서 진행하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 나서지는 않는다.
가끔 회의를 진행하다보면 침묵이 길어지거나 회의가 산으로 갈 때면 스스로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그래서 AC2 커뮤니티 내에서 퍼실리테이션을 보면서 나도 저런 스킬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