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직장에서 동기부여
- 오랜만에 아는 친구를 만났다. 개발자들이 선망하는 K사에 입사한 친구. 요즘엔 네카라쿠배라고해서 개발자면 가고 싶은 기업 리스트업을 해서 줄임말로 부르는게 유행인가 보다. 그런데 별로 네임벨류는 좋은데 회사다니는 만족감은 덜한것 같다.
재택
- 입사하고나서 10번도 회사 출근은 안하고 재택만 했다고 한다. 동료 직원얼굴도 잘 모르고, 팀에 누구가 있는지 잘 모른다고 한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한 것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출근 준비나 출근길 교통체증은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회사 입사
- 친구말로는 좋은 회사를 가기 위해 그동안 모든 노력들을 다 기울여서 입사했다고 한다.
막상 입사하니 그 동안 공부했던 동기부여를 많이 잃어버렸다고 한다. 나한테는 어떻게 꾸준히 공부를 하는지 물었다. 사실 나도 별반 다를 건 없다. 소위말하는 네카라쿠배를 꿈꾸는건 맞는 것같다. 어떤 회사를 가고싶은지는 있지만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모습이 없다.
미래 계획
-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건지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