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06-30

김병호·202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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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회고

AC2 OT를 충격적으로 보냈다. 다음날 김창준님께서 OT에 대한 질문거리를 올려주셨다.
각 항목을 답변하면서 회고를 하려고 한다.

1. 내가 만약 사장이었다면 처음 10분 동안 나는 무슨 행동을 했을까? 평소에 내가 행동하던 걸로 미루어 본다면.

  • 경영이라든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뭘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시간을 소비했을 것같다. 5분동안 팀장을 선택하라고 하고, 10분에 움직였을것같다. 아마 룰을 파악하려고(혹은 골을 어떻게 달성할지) 고민하지 않았을까?

2. 내가 만약 사장이었다면 처음 10분 동안 나는 무슨 행동을 했어야 우리 조직이 더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었을까?

  •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기(디스코드 같은?)
  • 시간을 정해두고 계속 팀장모으기
  • 상황정리, 도표라든지 (각 팀별 진행 상황을 비주얼하게 보이게 했을 것같다)
  • 매출을 발생하기 위해 뭐부터할지 고민하기

3. 시뮬레이션 진행 중에 혹시 우리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는 것 같지 않다고 약간이라도 느꼈던 때가 있었는가? 그때 나는 뭘 보거나 듣고 그렇게 느꼈나?

  • 팀장이 회의하러 떠나고 팀원들이 남아서 무엇을 할지 모를때.
  • 이거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을 봤을때.

4. 그때 나는 그 상황을 바꾸려고 무슨 행동을 했었는가? (no action도 가능) 그래서 결과는 어땠나?

  • 지금 무엇을 해야하나 잠깐 회의. 상황정리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중간에 다른팀에서 다급하게 문제 해결을 요청해서 중단.
  • 현재 목표라고 생각했던 것을 약간 진행했다. 하지만 전체 골하고는 상관없는 해결방법.

5. 이 행동은 내가 평소에 조직에 불만을 느꼈을 때 하던 행동과 어떤 점에서 비슷한가?

  • 안했거나. 혹은 했어도 대세에서는 멀지 않았을까?
  • AC2활동 공간이라 조금 동기가 작용했던 것 같다. 아무것도 안하기 보단 조금은 액션을 취할 것같다.

6. 지금 생각하기에 그 때 나는 무슨 행동을 했어야 조직이 더 효과적으로 기능하게 되었을까?

  • 비쥬얼하게 현 상황을 정리를 해야했을 것 같다.
  • 팀원들을 모아서 현재 목표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할 것같다.
  • 타부서와 협업

7.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어떤 상황/조건에서 내가 하는 행동/말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 가장 가까운 시일 내로 업무에서 그 상황/조건이 펼쳐질 거라고 예상되는 때는 언제인가? 그때 어떻게 할 것인가?

  •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 현재 상황을 정리해보겠다. 우리의 골은?

8. 내가 만약 관찰자였다면 나는 뭐를 더 중점적으로 보려고 했을까?

  • 목표에는 얼마나 다가가고 있는지?
  • 팀내 대화 빈도
  • 팀간 대화 빈도

9. 그리고 그걸 플레이어들에게 들려줬을 경우 어떤 통찰, 나아가 어떤 변화의 계기가 되었을까?

10. 내가 관찰한 다른 플레이어들 중 가장 회사에 기여가 컸던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이 드나?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중 회사에 기여했다고 느껴지는 것들로 기억에 남는 것은? 그걸 내가 카피해 올 수 있을까?

  • 아쉽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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