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개발자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내가 배우는 것은 정말 작고 사소하다는 것을 알았다.
알면 알수록 파면 팔수록 끝없이 나오는 걸로 봐서 나는 아직 멀었다.
지금은 일단 커다란 숲을 그리고 눈앞의 나무부터 들여보고 있다.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 그리고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파는 중이다.
마음 같아서는 과거에 그만둔 C와 JAVA, 그리고 머신러닝에 필요한 파이썬도 같이 진행하고 싶지만, 한 술에 배부르길 바라면 도둑놈 심보인걸 나도 알고 있다.
정상을 바라보며 꾸준히 계속 걷는 수밖에 없다.
걷다 보면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