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강사님
강의
파이썬이란
- 개발자: Guido van Rossum
- 개발년도: 1990년
- 특징: 인터프리터 방식의 프로그래밍 언어로써, 대화형으로 명령을 해석하고 실행함
파이썬 장점
- 문법이 간결하고 빠르게 배울 수 있음
-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작
-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웹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 대화형 인터프리터로 실시간으로 코드를 테스트할 수 있음
기본 문법
- 주석: #을 사용해 코드 설명 추가
- 변수: 값을 저장하는 공간, 변수명은 알파벳과 숫자를 사용하지만 숫자로 시작할 수 없음
변수이름 = 값자료형
- 자료형: 정수(int), 실수(float), 문자열(str), 불리언(bool)
- 컨테이너 자료형: 리스트(list), 튜플(tuple), 딕셔너리(dict), 집합(set)
연산자
- 산술 연산자: +, -, *, /, %, **, //
- 비교 연산자: >, <, >=, <=, ==, !=
- 논리 연산자: and, or, not
조건문과 반복문
- 조건문: if, if-else, if-elif-else를 사용하여 조건에 따라 코드 실행
if 조건식:
실행할 문장
elif 다른 조건식:
다른 문장
else:
그 외의 경우- 반복문: for, while문을 사용하여 코드를 반복 실행
for 변수 in 순서형 자료:
실행할 문장Personal Insight
수업 중간에 한 학생 분께서 백준 단계별 문제 풀이 사이트를 공유해주셨다. https://www.acmicpc.net/step 쉬는 시간에 슬쩍 들어가봤는데 아주 유용해보였다. 비전공자로서 평소 코딩 문제를 풀면서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애매했다. 위 사이트에서는 단계별로 문제를 제공해줘서 실력을 테스트하기에 좋을 것 같다. 바로 북마크에 저장해뒀다.
강사님께서 수업 초반부, 후반부에 멘티 퀴즈를 진행하셨다. https://www.menti.com/ 학생 시절에도 위와 같은 퀴즈로 진행되는 수업을 되게 좋아했었는데, 퀴즈 형식이 수업 내용을 복습하는데 도움이 되면서도, 경쟁 요소가 있어서 집중하게 되고 스릴이 넘쳤다. 내 아이디는 핑구였는데, 중간에 1등을 해서 끝까지 1등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가 몇 문제 틀리는 바람에 아쉽게 3등으로 마무리했다. 물론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런 방식의 학습이 참 효율적인 것 같다. 재밌으면서도 깊이 남는다.
어려웠던 부분은 이중 for문 부분이었다. 그래도 제로베이스를 통해 처음 접했을 때에는 구구단을 출력하는 것조차 어려워서 겨우 따라갔었는데, 이번 수업에서 다시 이중 for문을 다룰 때는 내가 그 구조를 이제는 확실히 이해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다. 그냥 코드를 외우고 넘어갔던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스스로 생각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성장을 느꼈다.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강사님께서 포기하지 말고 잘 버텨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딱 맞는 말인 것 같다. 퍼즐을 맞추듯 지금은 큰 그림이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하나 이해해 나가면서 언젠가 그림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는 성취감은 아주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 배운 것들도 여전히 부족하고 앞으로 더 많은 문제들을 만나겠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 오늘의 인사이트를 통해 어려운 개념들도 시간이 지나고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점점 더 익숙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 내가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