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강사님
Summarise
CSV 파일은 쉼표로 구분된 텍스트 데이터를 저장하며, 단순함 덕분에 데이터 분석에 많이 사용된다. 반면 xlsx는 엑셀의 다양한 기능과 서식을 포함하는 파일 형식으로 더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CSV는 주로 데이터 분석 도구에서 빠르게 로딩되며, xlsx는 엑셀 환경에서 더 유용하다. CSV 라이브러리를 통해 파일을 읽고 쓸 수 있으며, 인코딩 방식으로는 한국어에 특화된 CP-949와 범용적인 UTF-8이 있다. UTF-8은 웹과 국제 표준으로 많이 사용된다.
Personal Insight
AI 및 데이터 분야 공부를 하며 제일 어렵게 생각했던 부분이 EDA 부분이었는데, (ChatGPT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왔었다.)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씩 할만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 내 성장과 발전을 체감하며 뿌듯함도 함께 찾아왔다. 이런 성취감은 분명 긍정적인 감정이나, 동시에 스스로 느낀 단점은 '할만하다' 생각한 그 순간 나태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고, 끝을 향해 달려가야 할 길이 멀다. 이 여정을 무리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려면 페이스 조절도 필요하고, 동시에 근육의 단련도 필요하다. 게을러지지 않고 꾸준한 학습과 노력으로 스스로를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력도!
어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더니 피로가 몰려와 점심시간에 식사도 안하고 잠들었다. 체력이 부족해지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몸과 마음이 지치는 듯 했다. 공부를 하려면 잘 먹고 잘 자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업 중에 강사님이 놓친 부분들에 대해서 채팅에 올리기도 했는데, 강사님이 불편해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때문에 나도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웠고, 강사님의 영역을 내가 침범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채팅창에 안들어가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 사소함에 신경쓰느라 수업에 대한 집중이 오히려 깨진 것 같다.
성장은 단순히 기술이나 지식의 축적뿐만 아니라 체력과 멘탈, 또 관계까지 함께 조율해 나가야 하는 것임을,, 이 모든 것을 잘 다듬어 가며, 끝까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