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프리랜서가 된지 4개월 남짓이 되었네요. 아직 많은 것을 더 배우고 성장해야 하지만, 나름 풀스텍 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외주 작업을 받으면 UI는 생각보다 능숙하게 해쳐나가지만 서버 개발을 해야할때면 딴 짓을 하면서 미루게되네요.
분명 개발해본 경험도 있고, 어떤 세팅이 필요한지, 기본적인 구조는 어떻게 잡을지 머리에 그려집니다. 하지만 그동안 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구조와 설정에 맞추어 익혔기에 불편하고 귀찮은 부분을 제 손으로 해보지 않아 자신감이 없었던것 같네요.
말그래도 보일러플레이트 (boilerplate), 쉬운 말로 '금형'(?), 다른 말로는 'starter-kit'을 간단하게 개발해봤습니다.
모든 과정을 설명하면서 소개하고 싶지만, 기한을 맞춰야하는 상황에서 미래의 게으름을 예방하기 위해 지금의 나를 더 귀찮은 과정으로 시간을 잡아먹었다.
추후에 조금 더 자세하게 작성하겠습니다 🥸
나름의 이름을 붙히려고 생각한 이름이다. TEN stack
T
: TypescriptE
: Express.jsN
: Node.js서버 개발에 많은 아키텍처가 있지만, 아직까지 제일 많이 개발되어 있고 활용하는 아키텍처는 REST API
이다.
이번에 개발한 보일러 플레이터는 Rest API 서버이며, 프로덕션 레벨에서는 PM2
를 통해 실행하는걸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설치 및 사용 방법은 아래 링크의 README
를 잘 읽어보길 바란다 👇
https://github.com/filoscoder/tenstack-starter
오픈소스입니다 언제든 피드백 또는 기여하고 싶다면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