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지난 시간에는 네트워크의 역사 중 통신의 역사
에 대해 알아봤다.
1) 우편
2) 봉화
3) 전보
4) 전화
컴퓨터 통신(Network)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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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모습
네트워크의 기술 구분
1) Network Edge
2) Network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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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말 = 터미널 = nextwork edge(컴퓨터, 스마트폰, 네이버 서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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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core
- 굉장히 기술적인 부분
ex) 어떻게 수백개 수천개의 network 단말기를 연결하는가? => 요즘은 수십억개
: 전세계 단말기를 인터넷이라는 틀 안에 묶어서 서비스 제공
- 확장성이 중요하다
: 어떻게 더 많은 단말을 지원하면서도, 네트워크가 견딜 수 있는가?
Network Edge 의 역사
우리는 Network Edge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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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에서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이 끝단 부분(last mile
)들이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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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려면 이런 플로피 disk
를 사용하려니 답답하다.
멀리 보내려면, 직접 이 disk를 우편을 통해서 전달.
카페, 쪽지, 채팅, text기반 게임 등이 가정에 pc 많이 보급하게 된 중추적 역할 !
=> 통신
은 많은 가치를 준다.
=> 네트워크를 이용한 컴퓨터 사용성 확장을 꾀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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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kt, 천리안 등 회사들이 core network로 자체적으로 서버를 운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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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각 집에 있는 컴퓨터를 어떻게? network core까지 연결할 것이냐?
1) 기존 통신 수단 이용 (얼마나 성공할지 모르기 때문에 많이 투자 x) : 전화 => 모뎀 (Dial-up Modem)
: 전화선을 그대로 이용해서 데이터 통신 하는 것.
- 전화선이 어떤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해서 있는건가? : 음성 정보!
(주파수 20HZ~20,000HZ : 그런데, 실제로 이만큼을 다 전송하진 않음. 고주파는 다 잘라서 전송. 약 20HZ~10,000HZ 까지 전송.(귀뚜라미 울음소리 안들리는 이유) => 더 많은 DATA 전송 위함. 사람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최대한 전송하려고 하면은 더 많은 대역폭을 전송해야 하고, 더 많은 비용이 든다. 전화선을 더 싸구려 선을 쓸수록, 더 적은 대역폭의 주파수를 전송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비용이 적게든다는 뜻! )
- Binary data (0,1)를 전화선에다가 가청주파수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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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선
10000HZ 이하의 음성정보만 송신하면 되니까 선이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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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선
기가 BPS를 전송하려고 만든건 훨씬 두껍고 튼튼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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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랑 전화랑 같은 선을 사용한다. 그래서 컴퓨터 쓰다가 전화오면, 통신 끊김 ㅋㅋㅋㅋ 어찌됐든 이걸 전화국에 연결하고, 그 전화국에서 천리안이라는 서버에 연결한 상태를 나타낸 그림임.
정리)
- 전화를 걸어서 통신
- 음성 정보 === 데이터 정보(동일하게 전화선으로 전송)
- Network core는 === 전화망 이였음.
2) DSL (Digital Subscriber Line)
- 전화선을 통신선로: Dial-up modem과 같이 전화선을 통신선로로 사용하는 건 똑같음.
- Last mile : 마지막 1단계 까지만 전화선 사용. 즉, Network core는 별도로 존재.
(dial-up modem은 실제로 서버까지 연결되는 Network core 부분이 전화망 자체인데 DSL은 그렇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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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기본적으로 DSL 모뎀을 통해서 전화선을 공유하는데, 중간에 splitter
가 있음.
- 기본적으로 전화국까지의 선은 공유하지만, 전화가 오는 신호나 DSL이 오는 신호는 약간 차이를 많이 둬가지구 컴퓨터 통신을 사용한다고 전화선을 사용하지 못한다든지의 불편함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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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국 내부로 들어와서 일종의 시스템, DSL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이 신호가 또, 분기가 된다.
결론)
사실상 전화선로를 사용하지만 컴퓨터랑 연결되는 부분이랑 전화랑 연결되는 부분을 다시 음성 신호랑 비음성 신호로 나눈다.
결국,컴퓨터 통신이 1~8Mbps 의 전송률을 보일 수 있음.
- 동일한 선로지만, Dial-up 모뎀을 썼을 때는 약 10Kbps였는데, DSL은 10Mbps 가깝게 나온다.
=> 거의, 수백배 천백배 까지 속도 향상 이뤄냄
=> 비용은 최소한으로, 기존 망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속도 향상 !
- 데이터 전송률이 높은 서비스,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됨. 그전에는 cafe, 채팅, 쪽지 text 기반 서비스만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음악 스트리밍,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해짐.
3) 케이블 모뎀
케이블 모뎀 탄생 이유:
컴퓨터 통신을 전화 서비스에서 독점을 하다보니까 케이블 tv 사업자들이 부러워함.
왜냐? 실제로 괜찮은 케이블 tv 선로를 집 앞까지 깔아놨기 때문임 !
그 당시, 전화선 말고 각 집으로 서비스 되는게 "전기,전력,케이블 tv"
즉, 전화선이 아닌 케이블 tv 선로로 통신 !
사용자 수가 굉장히 많이 늘어날 경우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것에 어려움이 있음.
4) FTTH(Fiber to the Home)
컴퓨터 네트워크를 위한 전용망을 가설할 필요성이 있다!
- 집 앞까지 광 케이블을 끌어오겠다.
: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가 광섬유 케이블을 집안까지 끌어와서 고객의 가정 내부에 직접 연결하는 것
대역폭이 가장 높은 구리선의 형태는 사실, '동축선'이 대표적인 통신 선로임.
- 구리선은 도체라
전기적 신호
를 전송
- 광섬유는 빛이 지나가는 선로임. 전자기파 그중에서도
가시광선
을 신호로 전송
모든 신호라는 것이 주파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양의 data를 전송할 수 있다.
- 음성 신호의 주파수: 20,000 hz 정도 (굉장히 낮은 주파수임)
- 가시광선 신호의 주파수: (굉장히 높은 주파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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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말씀 ) 낮은 주파수 대역부터 나열 해놓은 것.
- AM: kHz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
- FM: MHz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
- 와이파이(Wi-Fi) 및 전화 통신: 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
- 광선 통신: 수백 THz(테라헤르츠)에서 수십 PHz(페타헤르츠)의 주파수 범위
즉, 광섬유가 보낼 수 있는 data양은 엄청남.
- 대역폭으로는 극강이다.
- 설치비용도 극강이다;;..
- 구리선은 꺾여도 되는데, 광섬유는 빛이 지나가기 때문에 꺾이면 단절됨
- 근데 구리선은 녹이 슬기 때문에 관리비용이 좀 들지만, 설치 비용은 낮음.
- 가시광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까만 paint를 칠하기만 해도 밖에서 안으로 못들어감. 밖에서는 빛이 못들어감 주변의 잡음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가능
- 모든 신호는 잡음이 적으면 적을수록 많은 data를 전달할 수 있음.
- 그런데, 전자기파는 주변으로부터 전자기적 잡음이 들어감.
- 요즘에는 많은 망 자체가 구리선 => 광선으로 옮겨가고 있음.
- 옛날에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쌀 때는 높은 데이터의 대역폭이 필요한 곳에서만 광선을 썼었음.
- (극단적인 core망에서만 사용 => 개인망으로까지 사용)
- 광선에 대한 단가도 점점 낮아지고, 설치비용도 점점 낮아지고, 모든 측면에서 싸지고 있음 !
우리나라는 lte 같은 것도 어딜가나 다 터지지만, 아직 미국은 시카고나 LA같은 대도시에도 안터지는게 많아.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SW 후진국임. 기반시설은 잘 되어있는데. SW 엔지니어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라. !
지금까지는 가정집을 위한 서비스였음.
5) 기타 Last Mile 통신기법
- Wifi : 무선 공유기만 설치하면 선 없이도 통신
- 와아파이가 빠르다 하더라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다면 서로 다른 기지국을 쓰고 있더라도 무선은 점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잡음으로 작용.
- 특정 채널에 1기가를 쓸 수 있다고 할지라도 두개의 기지국이 동일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 실제로 한 기지국당 500메가 이상을 서비스할 수 없음.
- 이더넷 : 유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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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넷 케이블 (집에 인터넷 유선으로 설치할 때)
- 와이파이랑 이더넷이 속도가 비슷하지만(기가 bps?) 사실, 이더넷이 전송률이 더 빠르다. 이더넷은 전용선이고, 와이파이는 공유채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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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 LTE ... : 무선 전화, 이동 전화 => 데이터
- 3G는 망 자체가 음성 최적화
- LTE는 데이터 최적화 (음성 자체를 데이터 위에다가 실어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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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본건, 각각의 단말기들을 어떻게 네트워크에 연결할 것인가?
어떻게 마지막 한단으로 연결할 것인가? 에 대해 이야기한 것임.
통신선로의 종류
- 구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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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선 : 일반 얇은 pair선(신호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전위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선이 2가닥 필요함(-선, +선))
- 이더넷 : twisted pair선(전화선보다 더 좋음)
- 고성능 이더넷: 여러가닥의 twisted pair => pair간 플라스틱 벽을 치고 => 전체 케이블에 알루미늄과 쉴드를 친다. (실제 동축선은 아니지만 더 높은 전송률을 하게 한다.)
- 케이블 tv선 : 동축선(-선을 원통형으로 직조를 해서, 원통안에 정 가운데 신호선을 박아넣음. 즉, 겉을 싸고 있는 구리망이 -이고, 가운데 신호선이 + (신호선에 잡음이 안들어가게 구리망이 쉴드쳐준다.))
- 광섬유
- 단위전송률의 가성비가 더 높음
- 한가닥의 광섬유가 보낼 수 있는 데이터의 전송률이 엄청나다. 구리선보다 비싸지만 보내는 데이터가 엄청나기 때문에 가성비가 더 높음.
- 높은 주파수, 넓은 가시광선 대역을 쓰기 때문에 전송률이 높다.
- 잡음에 강하다.
- 설치비용은 비쌈.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이야. 잘 안깨짐. 녹이 안슬어서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어. 근데 충격을 받거나 꺾이면 깨지는 특성이 있긴함.
- 무선 (공기)
- 잡음이 엄청 많다.
- 공유채널(두 장비가 무선으로 통신하면 그 공기를 독점할 수 없음.)
- 무선은 뻥튀기가 많이 됨. (엄청 많은 전송률을 많은 사람들이 나눠씀, 잡음도 큼)
지금까지 정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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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신과 컴퓨터 통신 차이
네트워크라는 것, 전화통신(음성통신,아날로그통신)과 컴퓨터 통신(데이터 통신, 디지털 통신)으로 패러다임이 분리된다.
음성정보 vs 데이터 정보
- 음성정보는
Circuit Switching
에 적합
- 데이터정보는
Packet Switching
에 적합
Circuit Switching
1.시작과 끝이 명시적으로 구분
- 통화 버튼 누르면 시작, 종료 버튼 누르면 끝
2.꾸준히 정보가 전송된다. (시작~끝)
- 시작~끝까지 선로 자원을 점유
- 전화통화를 하면 수신채널, 송신 채널이 잇음. 이 링크 사용량이 50%씩 된다. 꾸준히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화를 할 때는 꽤 많이 사용한다는 뜻. 그 자원을 계속적으로 할당받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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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춘천 의 선로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엄청 많기 때문에 좋은 선로 하나를 깐다.
- 그리고 그 선로를 사용자들이 나눠서 쓴다.
시분할 전송 방식
한다. (시간을 나눠서 각 사용자들이 씀)
- ex) 0.1초마다 3번에 해당하는 시간은 독점적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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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는 하난데 다른 주파수에 따라 다른 방송이 나오는 것(
주파수 분할 방식
)
- 같은 선로를 사용하지만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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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국과 전화국을 연결하는 선은 고급선
- 하나의 선 안에 여러개의 통화를 전송할 수 있는 선
- 선로 상에 수많은 채널이 있음 (시분할)
- 만약에 천개를 담을 수 있으면 천개의 채널이 있음.
- 3번 라인 => 73번 라인 => 69번 라인 => 7번 라인
- Circuit 초기화 비용이 높다.
- 자원을 점유할 때 과금은 시간 단위로! (ex) 통화시간)
결론)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해서 계속적으로 자원을 점유해서 재사용하는 시스템
Packet Switching
시작과 끝이 모호함.
-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갔을 때, 기존에 접속했던 사이트에 대해서 끊어진걸까 아닐까는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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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네트워크랑 연결
네트워크에 여러개의 서버들이 (네이버, 구글, 페이스북) 연결되어있음.
- 짧막한 요청과 응답이 있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음. 카톡하고 끝 이런 느낌)
우편시스템과 비슷
- 내가 편지 봉투에다가 보내는이, 받는이 적어서 보내면 끝.
- 패킷당 부하가 높음
- 모든 데이터 패킷 안에다가 보내는 정보, 받는 정보를 다 넣어야 함.
- 초기화 비용이 낮음
- 과금이 옛날엔 패킷당 과금, 데이터량 과금 => 요즘은 한달에 얼마
결론)
패킷 하나하나에다가 보내는 정보, 받는 정보 적고 그 정보에 따라서 그 패킷을 전달하는데 의의.
+재미)
유튜브 동영상을 오래봐도 Circuit switching이 아니라 Packet Switching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 상황 안좋을 때 영상 끊김. 패킷을 계속적으로 보내는 형식이니까 ㅋㅋㅋ 만약 circuit switching 즉 전화선로처럼 하나의 선로를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다면 엄청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우리가 컴퓨터네트워크를 배운다는 것은 "어떻게 우리가 Packet Switching 시스템을 이용해서 컴퓨터네트워크를 꾸리는가 ? " 인 것.
프로토콜
프로토콜은: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장치들 간의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규칙, 규약, 표준의 모음
- 데이터를 어떻게 전송, 수신, 처리해야 하는지 정의
- 여러 계층으로 나뉘며 각 계층이 특정한 기능을 담당
프로토콜 주요 분류
- 응용 계층 프로토콜 (Application Layer Protocols)
: 사용자가 직접 이용하는 서비스나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토콜
-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 웹 페이지 전송을 위한 프로토콜.
- FTP(File Transfer Protocol): 파일 전송을 위한 프로토콜.
-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이메일 전송을 위한 프로토콜.
- DNS (Domain Name System):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는 프로토콜.
- 전송 계층 프로토콜 (Transport Layer Protocols)
: 호스트 간 데이터 전송을 신뢰성 있게 수행하는 프로토콜
- TCP : 연결 기반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
- UDP : 비연결 기반의 비신뢰성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
- 인터넷 계층 프로토콜 (Internet Layer Protocols)
: 네트워크 간 데이터를 라우팅하는 프로토콜
- IP(Internet Protocol) : 패킷을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프로토콜.
- ICMP(Internet Control Message Protocol): 네트워크 진단 및 오류 메시지를 위한 프로토콜.
- ARP(Address Resolution Protocol): IP주소를 MAC 주소로 변환하는 프로토콜.
- 네트워크 엑세스 계층 프로토콜 (Network Access Layer Protocols)
: 실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와 통신하기 위한 프로토콜.
- Ethernet : LAN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로토콜.
- Wi-Fi : 무선 네트워크 프로토콜.
- PPP : 직렬 통신을 위한 프로토콜.
프로토콜의 특징
- 규약 : 데이터 구조, 패킷 형식, 메시지 교환 순서 등을 정의함으로써 통신을 일관성 있게 함.
- 상호 운용성 : 이기종 시스템 간 통신을 가능하게 함.
- 확장성 : 새로운 기술과 요구 사항에 맞게 확장 가능.
프로토콜 스택
- OSI 모델: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개발한 7계층의 참조 모델.
- TCP/IP 모델: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 스택 모델로 4계층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