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를 배우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개발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다. 운영체제에 맞는 컴파일러를 설치하고, 편리한 에디터나 IDE를 선택한 다음, 간단한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면 된다. 이 글에서는 그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C++는 빠르고 강력한 언어지만, 실행을 위해 컴파일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컴파일러는 필수다. 또한, 코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IDE나 코드 에디터를 사용하면 훨씬 편하다. 환경 설정을 한 번만 잘 해두면 앞으로의 학습과 실습이 훨씬 수월해진다.
Visual Studio를 설치하면 MSVC 컴파일러가 포함된다. 설치할 때 "C++용 데스크톱 개발" 워크로드를 선택하면 된다.
GCC 기반의 MinGW-w64도 좋은 선택이다.
설치 절차는 다음과 같다:
bin 폴더 경로를 시스템 PATH 환경변수에 추가한다.컴파일러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려면 터미널에서 다음 명령어를 실행한다:
g++ --version
macOS에서는 Xcode Command Line Tools를 설치하면 clang 컴파일러가 함께 설치된다. 다음 명령어를 터미널에 입력한다:
xcode-select --install
설치가 완료되면 clang이나 g++ 명령어로 컴파일할 수 있다.
✅ Linux
배포판에 따라 아래 명령어 중 하나를 사용해서 GCC를 설치한다.
sudo apt-get install g++ build-essential
sudo dnf install gcc-c++ make
sudo pacman -S gcc make
설치 후에는 역시 g++ --version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발을 도와주는 도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코드 에디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C++용 확장(extension)도 함께 설치해야 한다. 예를 들어 VSCode에서는 C/C++ 확장을 설치하고, tasks.json, launch.json 등을 설정하면 된다.
IDE 또는 에디터를 설치했다면, 이제 첫 프로젝트를 생성해 보자.
1. IDE에서 ‘새 프로젝트 만들기’를 선택한다.
2. C++ 콘솔 애플리케이션’ 또는 유사한 템플릿을 고른다.
3. 프로젝트 이름과 저장 경로를 지정한다.
4. main.cpp 파일이 자동 생성되는지 확인한다.
빌드 시스템이 자동으로 설정되며, Makefile이나 CMakeLists.txt 파일이 생성되기도 한다.
⸻
이제 진짜 첫 코드를 작성해보자. main.cpp 파일에 아래와 같은 코드를 입력한다:
#include <iostream>
int main() {
std::cout << "Hello, World!\n";
return 0;
}
빌드 후 실행하면 콘솔에 “Hello, World!“가 출력된다.
지금까지 C++ 개발 환경을 설정하는 전 과정을 알아보았다. 컴파일러 설치, 에디터 선택, 프로젝트 생성, 첫 프로그램 실행까지 모두 완료했다면 이제 진짜 C++ 문법 공부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연산자를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