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마무리 하며, kpt 회고

김하진·20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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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 href=“https://unsplash.com/@unarchive?utm_source=unsplash&utm_medium=referral&utm_content=creditCopyText”>Jeremy Bezanger on <a href=“https://unsplash.com/s/photos/carrot?utm_source=unsplash&utm_medium=referral&utm_content=creditCopyText”>Unsplash

고팡

KEEP

  1. 실용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마인드
  2. 한번에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고 다시 돌아오지 않게끔 하자
  3. 기획단계에서 팀원과 최대한 많은 소통을 하고 작업을 하기
  4. 나만이 알아볼 수 있는 코드가 아닌 다른 팀원이 보아도 알아볼 수 있는 코드 작성하기
  5. 코딩하기 전에 의사코딩을 진행하여 미리 그려보고 작업하기
  6. 스스로와 타협하려고 하지 말기
  7. 미리 정한 작업시간, 식사시간을 늦지않고 잘 지키기

PROBLEM

  1. 다른 팀원들의 작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2. 작업시에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이 부족하다.
  3.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4. 컨디션을 회복할 방법을 몰라서 작업에 영향이 갈 때가 있다.
  5. 내가 하고있는것에 대한 자신감 부족

TRY

  1. 나의 작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기
  2. 나 스스로가 내 코드를 비판적으로 검토해보기
  3. 발전해나가기 위해서 더 많은것들을 도전해보기
  4. 나 자신의 휴식방법, 워라벨 등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5. 어떠한 것을 진행하였든,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더 나아가기

느낀점

4개월간의 캠프를 진행하면서 하루에 15시간 이상을 앉아서 작업하였다.
하루 15시간을 앉아서 화면을 쳐다보는것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그리면서 느낀 사실은 같은 15시간을 보내도 사람마다 보내는 농도가 다르다는것이다.
캠프 기간동안 많은 캠퍼들을 만나고 그들의 작업방법을 보았다.
그 중 몇몇은 정말 시간을 알차게 보낸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서 많은 지식들을 배웠지만, 그중에서 가장 값지게 배운것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사람들의
작업 방식을 본것이라고 생각한다. 캠프가 끝나고도 내가 보았던 사람들처럼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

팀원 피드백

ilovemyself

항상 자기자신을 낮추지만 정말 큰 잠재력을 가진 친구다. 항상 배우려는 자세나 해내고자 하는 욕심이 이 친구를 4개월간 많이 성장하게 한 것 같다. 거울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해주고 싶은 얘기는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얘기를 해주는 것만큼 자신에게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어느정도 자신감가지고 나아가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개발자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똥

4개월동안 정말 많은 성장을 하였다. 코딩을 처음 접해보고 많은 어려움이 있고,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잘 버티고 정말 많은 성장을 한 것 같다. 그만큼 끈기 도 있고 노력도 정말 많이 하는 친구 인 것 같다.
어떤 일을 할때 재능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그 재능의 반이상은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재능이 있는 친구고 앞으로도 어떤 노력을 보여주며, 어떻게 성장할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
지금 처럼, 변함없이 재능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주파르타

  • 돌아보니 고팡이와 함께 작업한 시간이 꽤 길다. 고팡이의 최대 장점은 모른다는 것을 잘 인정한다는 거라고 생각한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 부끄러움도 없고 그렇다보니 누구에게나 배움을 청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건 내가 가지지 못한 점이라서 더 멋지게 다가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모른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거침없이 질문하고 또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었으면 한다. 고생했다.

ilovemyself

Keep

아침에 일찍일어나고 운동하는 습관 등 규칙적인 루틴을 가진 삶을 살 수 있었다는 점
그래도 4개월간 코드를 치는 것이 익숙해져 앞으로 코딩할 때 두려움보다는 해볼 수 있을것같다는 자신감
코딩을 할때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거나 디버깅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캠프에서 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생긴 팀플에 대한 긍정적 감정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팀플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팀원들의 좋은 소통방식과 개발 및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

Problem

캠프를 시작하면서 틈틈히 공부하고 정리해놓기로 계획했던 것들이 어느순간부터 지켜지지 않았다.
프로젝트를 길게 진행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안따라줄 때가 있었다.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틀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었다.
사람을 대할 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고 선을 지키는 방식으로 행동하다보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같다.
다른 팀원들이 구현한 레디스나 도커 배포 등의 영역은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Try

개인적인 공부 및 정리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그 시간을 꼭 지키기
장기적인 프로젝트에서 체력을 배분하고 기르는 나만의 방법을 꼭 찾을 것.
팀원들의 작업과 전체적인 기획에 대한 소통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것.
나자신 뿐만아니라 다른 팀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것.
프로젝트에서 진행했던 코드나 프로그램들을 복습하고 캠프가가 끝나고도 계속 배움을 멈추지 말 것

Feeling

휴학을 하고 고심해서 선택했던 4개월이었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이라면 도전을 해보았는데 귀중한 경험이었다. 개발공부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재미있었고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프로젝트 활동도 오히려 나를 좀 알게된 계기가 된 것같아 좋았다. 어느정도 진로가 명확해진 것 같고 이번 캠프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앞으로 도전하는 태도에 좋은 발판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

팀원 피드백

하똥

4개월동안 정말 많은 성장을 하였다. 또한 AI 모델을 작업하면서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정말
똑똑한 친구구나, 정말 섬세한 친구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점이 이 친구의 정말 큰 강점인 것 같다.
개발자라는 직업에서 섬세함은 정말 억지로라도 채워넣어야 하는 성향인데, 섬세함이 정말 큰 강점으로
작용하는 친구 인 것 같다. 또한 그만큼 노력도 많이해서 4개월동안 그 빛을 많이 발휘한 것 같아서
옆에서 지켜본 입장으로써 기쁘고 축하해 주고 싶다. 앞으로도 이러한 점들을 살려서 나아가다 보면
훌륭한 개발자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고팡

  • 학교 도중에 배우고 싶은것이 있어서 휴학을 하고 캠프를 시작했다고 들었다.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위하여, 본업을 멈추고 시도하는 모습 자체에서 매우 인상깊었다.
    그래서인지 항상 하는 작업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위의 형들과는 다르게
    희원이누나는 새로운것에 대한 적응보다 기존의 것을 응용하는것에 더 재능이 있다고 보았다.
    자신이 배우고 싶은것을 그대로 쭉 배워나간다면, 나중에 자신이 원하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

주파르타

  • 마셀이는 본인이 하는 작업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다. 무엇을 기반으로 해서 어떤 작업을 만들고 싶어하는지가 분명히 설계되어있는 편이고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놓지않는 끈기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취직을 하든 학점을 잘 받아서 대학원에 진학하든 좋은 동료가 될 거라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고생했어

하똥

Keep

  1.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서, 눈뜨면 스터디를 시작하는것. 확실히 아침에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나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나, 로직을 짤 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2. 기초공부를 틈틈히 하는 것,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중간중간 계속해서 기초공부를 하려 노력을 했다.
    기초가 튼튼해야 심화과정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기초 공부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깨달은 것 같다.
  3. 협업이 무엇인지, 협업이라는 의미를 많이 깨달은 것 같다. 협업이라는게 단순히 같이 작업하는 것이 아닌,
    팀원과의 그라운드룰, 그리고 팀원과의 소통 이 모든것이 조화가 잘 이루어 져야 한다.
    특히 팀원들과 정한 그라운드룰 같은 경우는 같이 작업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점 인 것 같다.
  4. 깊게 생각해보는 사고를 가진점, 나는 성격이 매우 급하고, 이해가 안가면 그냥 넘어가는 안좋은
    습관들이 조금 있었는데, 캠프를 진행하면서 생각이 조금더 깊어지고, 작업을 할 때 이전보다
    조금은 더 섬세해진 느낌이 든다.

Proplem

  1. 아직 알고리즘도 그렇고 기초가 조금은 부족한 것 같다.
  2. 작업을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그라운드룰을 벗어날 때가 있는 것 같다.
  3. 작업을 오래하다 보면 가끔 지쳐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낼 때 가 있다.
  4. 좀더 깊은 사고가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

Try

  1. 알고리즘, 기초 공부를 계속해서 해야한다. 방법은 끝없는 복습과 연습인 것 같다.
  2. 작업전, 그라운드룰을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작업을 해야한다. 중간중간 나도모르게 벗어나는 경우가 반드시 생긴다.
  3.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과, 식습관 개선, 등이 더욱 필요 한 것 같다.
  4. 좀더 깊은 사고를 위해 좀더 세심해질 필요가 있다. 로직을 좀더 차분히 바라보고 하나씩 의사코딩을 통해 구현하자

Feeling

4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였다.
내가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내가 얼마나 성장 했을 까 보다는 내가 얼마나 이 시간에 최선을 다했을까 인 것 같다.
아직 공부할 점도 너무나도 많고, 부족한 점도 너무나도 많다. 개발자란 그런 직업인 것 같다. 끈임없이 공부하고
끈임없이 자기계발하고, 나의 개발스텍을 늘리는, 그런 직업을 선택한 만큼 나도 그만한 노력이 필요 하다.
현재 kpt 회고를 통해 느낀점들과 여러가지 상황을 보았을 때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한 윤곽은 잡혀있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2년이라는 시간이 나의 개발좌 인생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좋은사람들과 좋은 작업을 하고, 내 스스로에게 최고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팀원 피드백

고팡

  • 캠프에 들어와서 코딩을 처음했다고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마지막에 팀으로서 본 형은
    이미 어떠한 코드를 짜야하는지를 아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나와 같은팀이 되기 전까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가 눈에 보이는 사람이다. 한번은 워라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자신의 워라벨을 위하여 작업시에 무조건 집중을 한다고 들었다.
    이러한 모습이 매우 멋있는 형이다. 지금처럼 작업에 대한 욕심과 높은 집중력을 지니고 있는다면
    자기 스스로 뿐이 아니라 모두에게 당당할 수 있는 개발자로 성장할거라고 생각한다.

ilovemyself

뭔가 거침이 없다. 어려운게 있거나 버그가 있으면 당황하기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성장을 빨리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다. 자기가 맡는 일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하며, 항상 책임감있게 잘 해내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가가기 편안한 매력을 가진 캐럿맨 회사가서도 생활 정말 잘할것같다.

주파르타

  • 하똥이는 처음 봤을 때 부터 그랬지만 축구를 할 때 패스할 대상을 찾으면 항상 좋은 자리에 있는 공격수처럼 적절한 자리에서 최선의 작업을 해내는 것 같다. 성격 급한 것만 좀 고치면 좋겠지만 그건 뭐 나도 그러니 할 말은 없다. 새롭게 만난 기술에도 그다지 당황하지 않고 시간을 주면 해내는 습득력을 가졌다. 빠르게 습득하는 만큼 놓치고 가는 부분이 많아서 정리만 좀 더 잘하면 훌륭한 개발자로 성장할 것 같다. 고생했다.

주파르타

KEEP

  • 아침에 일어나 알고리즘을 푸는 것이 나에게 좋은 습관으로 남았다 앞으로도 유지하고 싶다
  • 4개월동안 제일 노력한 “계획해서 작업하기”
  • 지금까지 잘 유지해온 1일 1커밋 및 성실한 자세
  •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망설임이 없는 태도

PROBlEM

  • 막상 1일 1커밋을 위해 작업을 하려고 보면 뭘 해야할 지 모를 때가 가끔있다.
  • 여전히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듣기보다는 내 목소리를 크게 내는편
  • 개발관련해서 성장은 분명히 있었으나 당초 캠프에 온 목적처럼 취업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
  • 가끔 개발에 너무 몰두해서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다.

TRY

  • 1일 1커밋 규칙 세우기(지킬 수 있을 정도로)
  •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해서 한 호흡 정도 더 참아보기
  • 취업공부 매진하기
  • 1시간 마다 스트레칭!! 호흡으로 숨 돌리기

FEELING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 것 같다. 4개월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일 큰 수확은 내 어린시절의 좌우명을 되찾은 것이다. 잘 되려면 같이 잘 되자. 내가 아는 것을 나누고 또 동료들에게 도움 받는 것을 낯설어 하지말자 누구보다 작업을 재밌게 하는 사람이 되자

팀원 피드백

주맨
어려운 것이 있을때마다 찾아가면 볼 수 있는 주러뻥적인 면모.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찾아내고, 내가 찾을때는 없던 자료를 슈슈슉 찾아와서 해결해준다. 따라가느라 정신없을때도 있지만 디버깅 방식과 명확한 로직을 옅보면서 많이 배웠다. 개발을 위해서 태어난 것같은 느낌. 또한 자신의 성장에만 관심갖기보다는 팀원들 및 많은 캠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태도가 멋지다.

하똥

캠프 4개월동안 캠퍼 사람들의 수많은 디버깅을 해주었다. 그러다 보니 디버깅 실력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실력도
훨씬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자신의 성장보다는 팀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준 점이 너무나도 본받을 점이다.
또한 타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그 보답으로 그 만큼 많은 공부가 되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코드 이해도도 높을 뿐더러, 개발이라는, 코딩이라는 것 자체를 즐겨서 하는 점이 너무 멌있고,
개발자로써의 정말 강력한 무기를 가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ilovemyself

고팡

  • 처음 팀을 바꾸고나서 항상 같이 팀으로 작업을 해왔다. 파르타형의 가장 특출난 장점은
    자신이 어떤 작업을 하고있는지에 대한 것을 확실하게 알고있는 것 이라고 생각난다.
    어떤 부분에서 어떠한 작업을 해야하는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에서 생긴 문제일지 등등.
    그렇기에 나오는 자신의 작업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멋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개념을 공부할 때도 습득하는 속도와 응용하는 속도도 매우 빠르다.
    이 형이 이대로 계속 성장해 나간다면... 나중에 어디에서 고인물이 되어있을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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