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가 빠르게 나가지 않는다.
남들은 벌써 개선방법, 코드 리뷰 등의 대화를 나누는데, 난 내 담당 파트를 구현하느라 낄 수 없었다.
내가 팀장을 맡았지만, 실력은 내가 제일 뒤쳐져있었다.
이럴 거면 왜 팀장을 자원했을까..
오늘도 팀원들은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나도 충분히 말할 수 있는 대화였다.
똑같은 시간 안에 실력이 이렇게나 차이날 수 있다니...
나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무슨소리 진훈님은 충분히 잘하셔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