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또다시 패치하다

오류 공장장·2026년 2월 1일

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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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다시 삶을 패치하기로 했다.

  • 열정 열정
  • 싹싹하게
  • 정중하게
  • 처음부터 조금씩 다가가기

내 삶엔 열정이 없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랐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엔 그저 정해진 레일을 따라 살았다.


데미안을 읽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틀렸을지라도 내가 가야할 길을 주변 사람들에 알리고
도움을 얻었다.

내가 걸어가던 길에 만난 사람들이 모두 선생님이었고,
함께 고민하며
소중한 인연들을 맺어나갔다.


무엇을 찾았고, 그런대로 노력하였기에 안주했나 보다
'무엇'을 찾으려는 노력만 있었을 뿐,
'어떻게'란 답을 찾으려는 노력은 부족했다는 것을 지난 1년간 깨달았다.

아니, 어떻게란 답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내가 걸어가는 길에
함께 고민한 사람이 없었다.

'내가 놓친 것은 없을까?'
'내가 달리 바라보아야했던 것은 아닐까?'


나의 길을 걸어가며 마주친 모든 인연들은 모두 선생님이었다.

무엇에 대한 길을 찾는 과정에서 수많은 선생님들을 만나
나의 답을 찾아가기 시작했었다면

이제는 어떻게 그 길을 나아가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무엇'에 대한 나의 답을 찾는 과정이 1년 걸렸다.

'어떻게'에 대한 나의 답을 찾고 걸어갈 1년을 다짐했다.

열정적으로 싹싹하게 알바를 하고
그 모범의 귀감이 되는 선생님을 본받도록 노력하면서
나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다.


무엇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명대사를,
어떻게에 대해 나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전자오락수호대의 명대사를.

매뉴얼이 패치에게 말했던 것처럼..

나는 나의 삶을 바로잡고자 한다.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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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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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일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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