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와 자소서를 다듬고 보니 7월.
면접 준비를 하면서 이력서를 넣으려고 하는데 휴가철이라 그런건지 원래 구직난이 심한 분야였던건지 신입을 구하는 회사 자체가 별로 없었다.
최소 몇 십군데 지원을 해서 면접 경험이라도 쌓을 수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지금까지 지원한 곳은 단 7곳. 그마저도 경쟁률 최소 90:1 이었다. 도라방스..
생각보다 늘어지는 취준에 에너지도 자존감도 점점 떨어지고, 뭔가 배우고 싶은 의욕도 생기지 않아서 지난 7월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조금 방황했다.
그러나 방법이 없다. 끝까지 잘 버텨내려면 할 일을 스스로 기획해 성장하는 수밖에!! 이렇게 무너질 순 없다!!
잘 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