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9)
평가방법: 시험 두번 볼거다.
중간발표 피드백: MECE 접근법의 가지를 따라가는 이유에 대해서 영혼이 부족하고 기계적이었다. 생애사 이론과 근본동기 이론에 근거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는 방법은 창업주제세미나에서 다루고 있고, 기술 및 생산자 주도의 문제 설정은 별도의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큰 문제와 시장을 발굴하는 법 중 하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큰 시장의 변화. 먹고 사는 것, 일하는 것, 교육, 육아 등
생애사이론과 인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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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인구문제를 당위적인 문제로 바라보지 말 것(우리나 기업이 해결의 주체가 되기 어렵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연구현상을 보고 시장기회를 찾을 수 있어야한다. -
대체출산율 2.1명, 하지만 우리나라는 0.78명(2022) 참고로 1.3명(2002)을 초저출산의 기준으로 하는데 이는 인구의 감소를 막기 어려워지는 사건의 지평선 같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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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가 정확히 무엇이 위기일까?(체감할 수 있는 위기는 무엇인가?)
체감하기 쉽지 않다! (내생각 미래 세금 수입이 적어져 장기국채 위치 경제 혼란 물가 상승) -
출산율 파악
아이를 처음 낳는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평생 기대할 수 있는 자녀의 수가 줄어듬
미혼이나 결혼 후에도 아이를 원하지 않는 부부가 많아짐(위의 문제에서 파생)
Slow 생애사 전략: 번식 시기를 늦추고 자녀 수를 줄이고 대신 질적인 투자를 많이 하는 전략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Slow 생애사 전략으로 바뀌는 이유는? -
현상 파악
Sloq전략에서 출발, 일단 적게라도 낳은 사람들로 한정하여 논의해보자.
적게 낳은 자식을 어떤 방식으로 기를 것인가? 양 vs 질
경쟁력있는 자녀로 길러내기 위해 수도권으로 보냄
수도권으로 모인 청년들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자원을 쓰게 됨
다시 결혼과 출산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이 과정이 반복됨. -
현상파악 결론
저출산이 진행되는 시기동안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10년 이상 상당히 많이 늘어남
생애사에서 큰 결정들을 내리는 시기들 사이에 시간의 간격의 변화가 생김
성장기에서 결혼까지 늘어난 시간
출산 이후 자녀가 결혼과 출산할 때까지의 기간
자녀의 결혼 및 출산 이후 사망까지의 기간 -
늘어난 시간을 어디에 투자하는가?
성장기에서 결혼까지 늘어난 시간-> 교육 및 결혼시장에서의 배우자 탐색 및 신호 비용
출산 이후 자녀가 결혼과 출산할 때 까지의 기간-> 양육 및 자녀 교육
자녀의 결혼 및 출산 이후 사망까지의 기간->?
정말로 늘어났는가? -
현상파악 1(첫번째 늘어난 기간)
가구구조의 변화 표준적인 4인가구->1인가구(중간이 없어짐)
1인가구가 수도권에 몰리게됨->공간의 가격이 비싸짐(스마트 가전, 세탁수거배송, 공유주방, 카세어링, 배달, 밀키트, 콘텐츠)
1인가구 사람들이 결혼이나 출산 전 늘어난 시간에 자원을 어떻게 할당하는가?(자기개발, 금융투자, 취미모임, 이직 및 커리어 관리)
압력이 세게 작용하는 곳은 어디인가? -
현상파악 2(두번째 늘어난 기간)
아이를 낳은 가정에 한정하여 맞벌이 가구의 비중이 높아짐
정규 교육 외에 아이를 돌보는 것의 기회비용이 큼
비용을 들여 학원을 보내게 되어 아이를 돌보는 가격이 높아짐
기회비용이 크지 않는(외벌이)에도 다른아이보다 앞서게 하기 위해 비용을 많이 들이게 됨 slow 전약
초저출산의 상황이지만 교육 시장의 크기는 줄어들지 않는다. -
현상파악 3(세번째 늘어난 기간)
노년층의 늘어난 시간
후보로는 여가나 의료 쪽
압력이 센 것은 의료 쪽일 가능성
구매력을 기반으로 시장이 어느정도는 형셩될 수 있겠지만 방향성 있게 폭발력 있는 시장을 구성하는 것이 어렵다.
Q. 소개한 사례 외에 늘어난 시간에 사람들이 어떤 것들을 하려고 할 것인지에 생애사 이론에 근거하여 생각해보세요!
A.성장기에는 늘어난 시간과 과열된 교육으로 인해 접근성이 좋은 취미인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
결혼 전까지는 결혼 이후 시간이 늘어나며 배우자와 함께할 시간이 많아졌기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며 자신의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한 조건들을 탐색할 것 같다.
출산 전까지는 양육비를 감당하기 위해 투잡, 쓰리잡을 뛰거나 투자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
자녀의 결혼 및 출산 전까지는 다른 아이들보다 못해주지 않기 위해 아이에 집착하여 교육 등에 자녀보다도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며 입시를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
사망 전 까지는 은퇴 후 노후 준비만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 뒤늦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의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잦아질 것 같다.
A1. 유제명
세번째 늘어난 시간에 대해서 여가를 즐기거나 자기계발 및 은퇴 후 재 창업을 위한 직무 교육 등을 받고 싶어하는 층이 생겨날 것이다.
A2. 서상준
자녀의 결혼에 대한 투자
자식이 많지 않고 대부분 1명이다보니 교육과 같이 결혼을 할 때 많이 투자해줄 수 있음.
혼인율이 줄다보니 많은 결혼식장이 줄어들고 고급화된 곳만 살아남음
그러다보니 예약도 어렵고 대여 시간 당 돈을 많이 받고 많은 비용이 발생함
그러므로 고급화된 결혼 식장의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의 이타성과 사회성
Q. 이타성을 정의해보고, 스타트업팀 운영에 개인의 이타성이 어떻게 활용되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적어보세요.
A. 이타성은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고 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갖고있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기에 모두에게 미션을 지정하고 한명이라도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굴러가지 못하게? 하면 이타성으로 압박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르게는 좋은 사내 문화를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개인이 개인의 업무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조언을 구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결국 나와 팀원의 성장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인지시킬 수 있다면 이타성을 활용해 모두가 발전하는 모습이 생길 수도 있겠다.
ㄴ 역활분담을 하는 것은 단순히 역활분담이지 않냐? 그런듯?
A1.
안성환
이타성이란,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거나,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태도이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공동체 안에서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략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
스타트업팀 운영에서 이타성은 팀원간 협동심을 길러주며, 팀을 발전시키려는 태도를 보이면(개인의 편의보다 팀을 위한 마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팀 전체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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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성의 정의
나의 비용을 들여 타인에게 도움되는 행동을 하는 것
집단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타개체를 돕는 행위가 반드시 필요하다.
ex) 미어캣 감시병 -
유전자의 관점에서 본 이타성
해밀턴 규칙 r(개체가 받는 도움의 곱)B(근연도)>C(이타적 행동에 드는 비용)
이타적 행동에 드는 비용보다 도움을 받는 개체와의 근연도(혈연관계에 있는 두 개체가 유전자를 공유할 확률)와 개체가 받는 도움의 곱보다 크면 이타적 행동이 살아남을 수 있다.
ex) 3명의 친척 vs 5명의 친구 -
비친족간의 이타성
비친족간 이타성의 핵심은 상호성이다. 이타성은 일종의 보험이고 tit for tat(전략. 상대방이 해준 것 그대로 갚아주는 것. 눈눈이이)
ex) 흡혈박쥐가 둥지의 박쥐를 먹여살림. 근데 친척이 아니어도 나눠줌(비친척)==어제 준 친구에게만!(상호성) -
비친족간의 이타성(평판)
직접적으로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더라도 평판을 통해 제3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ex) 상준이가 성환이를 칭찬하면 나도 성환이를 나중에 처음 볼 때 잘해줄지도, 비판하면 멀리할지도(간접적으로 평판을 통해 제 3자에게 영향을 준다!) -
Stereotype Contents Model
Warmth(얼마나 따뜻한 사람인가), Comperence(얼마나 유능한 사람인가)를 두가지 척도로 구분한다. 이 두가지 척도에 따라 Admiration(존경), Prry(연민), Envy(질투), Contempt(경멸)로 감정을 구분할 수 있다. -
이상적인 스타트업 공동창업자를 구하기(실습)
이상적인 배우자 찾는데 필요한 모든 기준과 이상적인 스타트업 공동 창업자를 구하는데 고려해야할 모든 기준을 작성
각각의 기준들을 Warmth / Competence로 나눠보기
공동창업자 투자할 수 있는 하루의 시간(기간)도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