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플때 썼던 readme를 참고를 많이했는데 목차를 다 바꿔야 할 것같았다.
개요
기술스택
필요공부
레이아웃
목표기능
고민점
철칙
개요 -레이아웃
기술스택
목표기능
코드구상
코드구현
트러블슈팅
그런데 지금보니까 또 수정해야 될것 같다.
코드구상과 코드구현은 팀원들마다 작법이 달라서 readme 본문에 다 적으려 하면 양이 너무많다. 그리고 팀플 시작할때 고지를 안한것도 있고.. 블로그에 개인적으로 적어도 괜찮을것같다.
글 쓰는건 언제나 내 이상으로 힘들다.
정확히는 남들이 읽다가 끄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것이 어렵다.
보는사람의 관심을 끌고 지루하지 않게 읽힐 수 있는 글을 쓰는것이 힘들다.
보는사람의 관심을 끌고 끝까지 읽힐 수 있게 하는 글을 쓰는것이 힘들다.
언제나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이 돌아간다. 내가 독자라면 이 글에서 몰입이 흐트러지지 않을까? 다른 표현법으로 적을 수 있지 않을까? 목차 순서를 어떻게 해야 대충읽어도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까? 어디를 먼저 적고 나중에 적어야 코드를 짜면 노력한것이 읽힐 수 있을까...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정리가 된다. 얕게 알고 있던 단어를 다시 알아 본다던가, 생각의 확산도 된다.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다시해야되나 하는 의심이 들게 되는것이다.
의심을 하게되면 내가 알고있는것들이 정확히 맞는가? 하고 흔들리게 된다.
오늘같은 경우에는
위의 목차대로 코드구상과 구현에 대한 글을 쓰려고 이전에 메모해둔 포스트를 봤다.
거기에는 내가 일단 필요한 기능들은~ 이라고 적어둔, 코드구상 부분을 다시 적으려 했는데 아래처럼 생각이 한번에 나오다보니 쓰는 당시에는 엄청 혼란스럽다(시간이 지나면 지금처럼 글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정리가 되지만..)
코드구상
네비게이션 바가 현재 페이지가 어디인지 알아야 한다.
현재페이지 => 유저가 최초로 보게되는 페이지는? => 메인페이지의 컴포넌트를 클릭하면 모달이 나옴.
**앱을 만들때 페이지이동과 UX를 제일먼저 생각하고 만들어야 되겠구나.
**페이지 플로우? 라는것도 있을까? 그런데 그건 와이어프레임과 같은거 아닌가?
**어제 알게된 리액트의 실행과정과 연관지을 수 있지 않을까?
>> 여하튼 페이지 컴포넌트 데이터를 받아와야 한다 : useParams << 로 다시 정리할 수 있겠구나.
다음에는 마인드맵 사이트를 띄우면서 적어야 할까 싶다.
이런 현상은 내가 문서화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인걸 안다.
시간이 지나고, 다른사람의 글을 많이 보다보면 좋아질걸 알고 있지만 8월달부터 이력서를 내고싶은 사람이라..
스터디 팀원분이 추천해 주신 회고글을 봤다. 그러고보면 다른사람의 기술 회고글을 자세히 읽어본적은 없는것 같다.
도움이 많이 되어서, 벨로그 시리즈 정리를 했다.
회고, 에러 리포트와 코드 구상과 구현 시리즈를 새로 만들고,
프로젝트 메모에 있던 공부글을 트러블슈팅 with TIL 란에 옮겼다.
적다보니 프로젝트 소개 시리즈도 만들어야겠군..
알고리즘 공부도 다시 하고싶은데 늘 밀린다...
자동완성기능 코드 구상을 이번엔 좀더 촘촘히 적어보려고 한다. 이전에 배웠던 리액트 훅스와.. 렌더를 연관지어서.. 그리고 코드를 짜봐야징.
팀플 기능구현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므로 칸반보드를 만들어서 팀원들에게 공지를 띄워야 한다. 그리고 노션 팀기능 무료기한이 끝나서 내 개인 노션으로 옮겨야 하고..
내 일정 칸반보드도 만들어야 한다.. 쌓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