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항해 5주차 회고🛥

고플래닛·2021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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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Weekly, I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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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회고록

부트캠프에 들어온지 벌써 5주가 지났고, 부트캠프에 완벽히 적응하여 나름 나의 페이스대로 잘 진행되고 있어 뿌듯하다. 이번주에는 지난주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았기에 나의 부족함과 더불어 조급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늘어가는 실력과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의 나를 비교해보면서 한단계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번 주차에는 주특기인 리액트 심화과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였다. 저번주에 진행한 리액트 기본강의보다 난이도가 체감상 몇배나 더 어려워진 것 같아 나름 멘붕에 빠지기도 했지만, 결국 목표로 했던 과제물을 나름 잘 만들어보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던 것 같다.
다만 리액트를 배운지 이제 2주가 된 시점이라 배운 것을 소화하는데도 굉장히 어려웠고, 리액트 강의와 구글검색에 너무 많이 의존하여 과제를 완성하며 과제를 온전히 나의 실력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반성을 많이 하였다. 하지만 리액트를 배운지 이제 2주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잘하는 것은 너무 큰 욕심이라 생각이 들며, 처음에는 정말 리액트 개념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구조 자체를 이해하고 코드들도 많이 이해가 되고 있기에 실력이 늘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프로젝트 주가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은 1주일간 프런트와 백앤드가 모여 미니 프로젝트를 하게되었고, 우리 조는 프런트앤드 2명, 백앤드 2명 총 4명이 한팀이 되었다. 어떤 미니프로젝트를 기획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내가 느낀 부트캠프의 아쉬운 점이 있었던 부분을 개선하고 싶다고 의견을 내었고, 모든 팀원들이 동의를 하여 미니 프로젝트의 주제가 결정되었다.

프로젝트 이름은 "dev-mate".
부트캠프에 참가한 우리의 동료를 소개하고, 친해질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 항해99 2기생의 총인원은 130명 정도로 인원이 너무 많다보니 서로를 잘 알 수가 없어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고, 함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면 다가가기도 쉽고 더 좋은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며, 모든 팀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만들고 있기에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백앤드와 어떻게 협업을 하는지, 프론트앤드 동료와 어떻게 협업하는 것이 좋은지를 경험해보고, 협업스킬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다.


What I did?

  • 항해99에서 제공한 리액트 심화과정 동영상을 참고하여 매거진을 만드는 과제를 진행하였다.
  • 리액트 심화과정을 함에 있어 JavaScript 기초지식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기초지식을 잘 알지 못하면 React와 Redux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데 있어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웠고, 비동기 통신의 기초지식이 부족하다면 Firebase와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 있어 이해하기가 난해한 부분이 있었다. 따라서 리액트와 JavaScript를 함께 병행하여 공부를 하였다.
  • 항해99 5주차 과제인 <매거진>을 만들어보고, Firebase와 연동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배포까지 완료하였다. 과제로 만들었던 뷰는 아래 사진으로 첨부해본다.






What I learned?

  • 리액트 기본과정에서 배웠던 부분을 복습하고 Redux, Routing, Immer, Ref, lifeStyle 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해볼 수 있었다.
  • Redux 미들웨어, logger & DevTools 사용법, thunk에 대해 공부하였다.
  • 비동기 통신에 대해 공부하였다. 특히 Fetch API와 Axios에 대하여 공부하였고, CRUD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 Firebase를 사용해 회원가입정보 저장과 Storage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연동해볼 수 있었고, Realtime Database를 통해 댓글과 좋아요를 구현해보았다.
  • 모듈간 호환성이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다. 갑작스런 에러로 인해 에러를 해결하는 중 모듈이 업데이트되어 모듈 호환이 되지 않는 것을 발견하였고, 에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모듈간 호환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What I changed?

  • 집요함이 점점 늘고 있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물고 늘어져 누구의 도움없이 어떻게든 해결해버리는 집요함이 생기고 있다.
  • 에러가 났을때 해결하는 능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았다. 에러메시지를 읽고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 이전보다 코딩을 하는것에 재미가 붙고 있다. 이전에는 너무 모르는 무지성 때문에 재미보단 어려움이 컸기에 재미가 반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점점 더 코딩이 익숙해지고 실력이 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느껴지고 있다. 즐겁게 코딩할 수만 있다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하기에 더욱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하고 싶다.

what I will?

  •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제대로 공부하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느 파트가 부족한지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가 부족하다면 제대로 공부해보자. 부족함을 알면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넘어가다보면 끝까지 모르게 되더라. 조금 늦어지더라도 제대로 알고 넘어가자.
  • 책임감 있게 행동하자. 모르는 것은 인정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확실히 공부하여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팀프로젝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감을 가지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자. 정확히 안다는 것이 주관적일 수 있지만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자세를 항상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따로 노트를 만들어 부족한 부분을 적어가며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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