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학습 10주차

Christy·2020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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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학습 10주차를 마무리 하고, 이렇게 지난 일주일간의 학습상황을 또한번 기록해본다. 점점 코드스테이츠 개발자교육에 적응이 되기도 하고 재미도 붙는다.(10주차가 되어서야..ㅋ)
또한번 생각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긴장감이였고, 서서히 긴장감이 줄어들고 학습을 즐기는 중이다.

10주차 학습과정

이번 과정은 3주동안 페어와 함께 twittler 목업구현을 구상해 보는것이다.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교육의 매력이 바로 페어프로그래밍인데, 이 페어프로그래밍 시간 덕분에 현업에서 하는 협업프로젝트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페어는 3주간 진행이 되는데 이제 1주가 지났고 2주동안 페어와 함께 내가 만들고 싶은 웹의 랜딩페이지를 열심히 만들어 볼 계획이다.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개발자교육의 프로그래밍 언어학습은 자바스크립이다. level 1~2까지 자바스크립트 핵심교육을 하고 10주차에는 level 3과정인 HTML과 DOM을 학습한다.
(물론 교육과정마다 교육스케쥴의 차이가 있다. 이단계는 나의 교육과정에 해당한다.)

10주차까지 오면서

앞에서 언급했듯이 코드스테이츠의 부트캠프 개발자교육의 학습목표는 자바스크립트이기 때문에, HTML과 DOM은 정적인 웹을 어떻게 자바스크립트로 동적인 웹으로 가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보여주고, 또한 front-end 분야를 전문적으로 기술습득을 하고 취업을 할 교육생들에게 또하나의 학습방향 제시를 하기 위함이다.
나도 front-end 분야가 더 적성에 맞을듯 하여 이번 교육부터는 집중이 잘 되고 있다. 다음주부터는 내가 만들고자 하는 웹의 랜딩페이지를 위한 HTML&CSS 코드에 JavaScript 코드를 삽입하여 코드리뷰를 시작해보려 한다.

왜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했었지?

이쯤해서 내가 코드스테이츠에서 개발자교육을 받기로 했던 처음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코드스테이츠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느끼는 건 처음 '내가 예측한 것이 맞구나!' 이다. 사실 코드스테이츠 교육신청을 하기전에 큰 고민은 하지 않았다. 다만, 프로그래밍 교육이 너무 어렵다는 것과 현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실제 개발자들도 잘 버티지 못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을 많이 보았다.

초심은 이러했다

어짜피 공부를 하기로 생각한 이상 포기하고 쉽지 않다는 생각을 먼저 했었고, 포기를 하지 않고 끝까지 교육과정을 잘 버텨낼 수 있기 위해서 코드스테이츠의 소득공유제도인 'We Win' 수강료 결제 선택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코드스테이츠 'We Win'제도)코드스테이츠의 소득공유제도에 대해선 링크를 클릭하면 좀더 자세히 알수 있다.

코드스테이츠 교육과정은

내가 생각하는 코드스테이츠의 또하나의 장점은 현업에서 근무하는 것같은 생생한 느낌을 완전 신입교육생들도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slack, github, notion 등 이런 협업툴을 활용해서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 현업에서 프로젝트 업무를 하고 있는듯 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솔직히 이렇게 블로그에 주차별 학습에 대한 회고글을 쓰겠다고 생각하게 된것도 코드스테이츠의 학습방향 때문이다. 교육생들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많은 내용들을 공유함과 동시에 특히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출신 선배개발자세션은 정말 학습하는 데 있어서 큰 동기부여가 된다. 성공한 개발자들은 모두 개발자블로그를 최대한 자세히 기록을 한다고 한다. 당연한 것이 개발을 한다는 것은 의도한 결과가 올바르게 성공을 해야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므로 개발과정의 계획기록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유는 개발과정의 기록이 결과의 대한 오류을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감사함으로 글을 마친다.

정말 컴퓨터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를 하나도 모르고 시작한 나 조차도 이렇게 10주를 나름 원활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코드스테이츠의 교육방향 때문이다.
정말 머리가 백지처럼 하얘지는 경험을 하면서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잘 알지도 못할 때 코드스테이츠 교육엔지니어님들께서 힘든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가 함께 이끌어 주고자 노력하심은 감동중의 감동이다. (사실 현재 나도 교육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코드스테이츠의 교육엔지니어님들께 많이 배우면서 내가 학생들을 가르쳤던 과거의 모습을 반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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