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잠이 들어서인지 부쩍 힘든 날이었다. 잠을 조금 자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다행히 일찍 눈이 떠졌다. 늦잠 잘까 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었다.
오늘은 파이썬의 데이터와 파일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초적인 내용 설명이라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많은 함수와 명령어들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직접 써봐야 확실히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다.
조원들과 처음으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는 지역이나 어떻게 아이펠에 지원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 오늘 느낀 것은 기다리자는 것. 성격이 급한 게 말할 때도 드러나는 것 같다.
학습을 초기화하는 방법을 몰라서 고민했는데, 알고 보니 나도 모르게 학습을 계속 초기화를 하고 있었다. 22번째라니. 학습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 주말에 다시 돌려봐야겠다. 오늘은 CS231n을 정리해야 한다. 오늘 안 하면 할 시간이 없을 것이다.
알고리즘 첫 시간. 여태까지 조용한 곳에만 있다가 처음으로 떠들썩한 방에 들어간 것 같다. 감사하게도 똑똑하신 분들이 많아서 많이 도움이 된다. 그냥 넘어갔던 부분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다.
오늘은 첫날이라서 자기소개와 각자 조의 퍼실님의 첫인상 등을 이야기 나누었다. 오늘 배운 내용은 4강, 빅오와 자료형이다. 빅오(시간복잡도)라는 개념을 CS231n 강의 시간에 들어봤었다. 그 때는 이해를 못 했지만 지금은 아주 조금 알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문제를 풀고 조별로 발표하기로 했다. 6장이 양이 꽤 많던데 시간 안에 다 할 수 있을까? 점점 뭔가 많이 늘어나는 느낌이다. 매일 수업 내용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못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주말에 다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