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그냥 도트그래픽 플랫포머 게임이라 장르랑 그래픽 자체로 먹고 들어가는게 있음
게임 자체는 그냥 아이작이랑 스컬이랑 이것저것 쓰까놓은 느낌?
이펙트는 좀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음, 구성품의 문제임 이거는 너무 단색만 썼음 그래픽을 바라는건 좀 무리가 있음
디스코드서버 운영으로 버그 픽스나 업데이트를 좀 즉각적으로 한다. 개발자들이 디스코드 서버에 상주하는 느낌임;
게임 자체는 재밌다. 이것저것 쓰까먹었는데 맛있는 그 느낌. 게임 시스템인 무기 스왑이랑 특수 공격, 패링 등이 진짜 게임의 재미를 잡아먹는다. 솔직히 이거 중에 하나라도 빠졌으면 재미 없어서 안했을거같음. 좀 난잡하다 싶을 수 도 있고 플레이 중에 손이 꼬일 수 도 있는데 좀 익숙해지면 괜춘괜춘함.
스토리는 몰입도가 크게 안느껴지고 그냥 딱 시스템 재미로 하는 게임인듯, 스토리를 너무 맛없게 짠것도 아니라 그냥 진짜 가니쉬정도, 각각 보스마다 스토리가 그렇게 깊게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유저 재량으로 생각하는거임.
난이도는 좀 쉬움. 그닥 어렵다는 느낌은 안들었음. 그냥 패링 타이밍 잡는것도 쉽고 예전보다 게임이 친절해져서 클리어하기 너무 쉬워졌음. 악몽 9단계까지 있는데 9단계까지 깨는데 얼마 안걸렸음. 스컬은 검은 거울 10단계까지 깨는데 이것보단 좀 걸렸었음. 난이도가 낮은 이유가 보스 패턴이 적음. 평균적으로 4~5개 밖에 없는거같음. 그래서 피하고 이러는게 쉬웠음
패링 시스템도 좋고, 아이템 시너지 찾고 강해지는 재미가 있다. 무기 스왑 시스템과 그거에 붙는 시스템 이거저거 다 맛있다. 가끔 심심할 때 즐기기 좋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