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영상을 보며 분석을 해봤습니다.
화질이 좀 떨어지긴 하는데, 일단 보면
전체적으로 카툰적인 느낌이 물씬 납니다. 셰입이나 색상, 퍼지는 느낌, 이펙트의 진행 과정에서 그게 드러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에 이펙트를 분석했던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와는 다르게 좀 더 색상을 단조롭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예쁘게 말이죠.
단조롭게 사용했다는 의미는 단계가 좀 더 적다는 느낌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어요.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색의 빠지는 느낌이 부드러웠거든요.
셰입과 색상이 단조롭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을 볼 수 있었고,
늘 그렇듯 모든 이펙트에서 완벽하게 캐릭터에서 시선을 앗아가는 이펙트는 없었습니다. 항상 보조해주는 느낌, 강조해주는 느낌으로 붙여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파티클이 퍼지는 느낌, 소팅, 여러 RGB의 조화 등이 수려하게 잘 적용되었다고 느끼는 게임 이었고, 카툰의 느낌을 정말 잘 살린 그런 게임 이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