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블로그는 오늘 보게 된 시니어 개발자의 주니어 개발자에 대한 매니징 기법이다.
꽤나 유익한 글이었다. 다만, 나는 시니어 개발자가 아니라 주니어 개발자라는 것이다.
그러면 역으로 주니어 개발자가 가지고 가면 좋은 마인드로 재해석해보자.
자신이 내린 결정을 상사가 틀리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주늑들어 있을 필요는 없다. 항상 좋은 결과나 답을 내릴 수는 없을 뿐더러, 시도와 실패를 통해서 답을 향안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문제 해결을 요구하기만 하면 크게 성장할 수 없다. 언젠가 시니어 개발자로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방법을 만들어서 앞으로의 문제도 해결할 능력을 길러야 한다. 어려운 사항에 놓이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자.
그렇다고 너무 자신이 모두 혼자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막막하다면 가이드 라인을 받아보고, 시도 한 뒤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게 맞는지 헷갈릴 수 있다.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일에 해가 되는 일은 없다. 상사도 주니어 개발자에게 큰 요구를 구하지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무언가 할 수 있었다면 잘 한 것이다. 새롭게 배운게 있다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음에 자신감을 얻자.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지지 말자.
자신이 개발에 기여한 사항을 언급 했을 때, "아 그거 잘 만든 코드는 아니에요" 라고 부정하지 말자. 이미 개발한 건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내가 개발한 코드입니다" 라고 말해보자. 자신이 없더라도 추후 Refactoring을 거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만들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