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4기 프리코스 2주차 회고

귀찮Lee·20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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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

TDD

 테스트의 중요성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강조를 받았고 그 내용에 대해 공감하는 면이 있어 많은 자료들을 찾았다. 유튜브 영상도 보고, "테스트 주도 개발"이라는 책도 앞부분 조금 읽었다. 그리고 대략적으로 어떤 순서대로 개발하는 지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는 것과 적용하는 것은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막상 키보드를 잡으니 테스트부터 구현해야 되는 것은 알지만 구현을 먼저 했다. Mockito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테스트 작성하는 시간이 구현하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렸다. 이러한 점들이 테스트를 먼저 작성하기 꺼리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시간과 습관이 해결해 줄 문제라고 생각한다. 의식적으로 하나라도 TDD 방식으로 구현하려 노력하고 테스트 코드도 많이 작성해보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음주에는 기능 하나라도 테스트를 먼저 작성해보는 습관을 가져보자.

일단은 작성부터

 과제를 시작한 수요일에는 책만 읽었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한번에 좋은 설계를 하고 한번에 읽기 쉬운 코드를 쓸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작성하기 보다는 책을 읽고 정보를 찾아가면서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만 했다.

 과제를 완성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처음 작성해서 완벽한 코드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한다. 한 번에 잘 썼다고 느낄 때는 아마 내가 오만해졌을 때 빼고는 없을 것 같다. 어쩌면 다시 작성하는 것은 필수적인거 같다. 그러니 일단 빠르게 생각해서 설계하고 작성해야겠다. 그 후에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그 때 수정하자. 이 것이 절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아직 내가 코딩을 배운지 7~8개월 밖에 안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지금이 선발 과정에 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배움에 목적이 있다. 너무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하나씩 좋아지려고 노력해야겠다.

Convention

 다른 사람들이 보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Convention에 집중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과 약속한 Convention을 지키는 것이 다른 사람들도 읽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변수 이름이나 메서드 이름에 역할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등 보기 좋은 코드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 미션을 진행하면서 느끼고 배운 점

  •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해야 사람이 알아보기 쉽게 구성할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해본 것 같다.
  • 예전에는 성능에만 주로 신경 썼던 것 같은데 우아한테크세미나 TDD 리팩토링 관련 영상을 보면서 사람이 읽기 좋은 코드를 구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더 들었던 것 같다.
  • 과제를 하면서 필요한 점, 개선할 점 등을 혼자서 찾아나가면서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하는지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것 같다.

◎ 많은 시간을 투자한 부분

  • 어떻게 하면 변경과 확장에 유연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지 많이 고민 했던 것 같다.
  • 어느 객체에 얼마나 책임을 주어야 적당할지 많이 생각해보았던 것 같다.
  • Convention에 대해 파악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구현하면서 주의사항들을 많이 봤던 것 같다.
  • 메서드 이름이나 변수 이름에 해당 역할을 표현을 명확히 하여 코드를 보기 쉽게 작성하려고 노력했다.
  • Mockito를 이용하는데, MockedConstruction 관련 자료가 생각보다 한국어 자료가 나오지 않아 내가 원하는 대로 테스트 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 같다.

◎ 아쉬웠던 점

  •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면서 내 코드를 개선하려 했는데 못해서 아쉽다. 요번 과제 제출 후에 꼭 한번씩 둘러봐야겠다.
  • 책을 보면서 더 완벽한 구성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구현이 늦어져서 과제에 시간을 많이 할애 못한것이 아쉬웠다. 다음 과제는 구현하면서 책에서 읽은 필요한 내용들을 적용해보아야 겠다.

◎ 과제 진행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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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은 기록하자! / 오류 지적은 언제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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