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어서 https://ratsgo.github.io/speechbook/docs/phonetics/phonology를 공부해본다 !!
Opening
- 음운론: 사람 머리에 있는 말소리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 기술/설명하는 분야
- 개별 언어에서 쓰이는 말의 특질, 지식 다룸
- 심리적, 추상적 -> 해당 지식이 사람 머릿속에 있어서
- 다루는 주제: 언어의 뜻을 구별해 주는 최소 단위인 음운의 설정, 음운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음운 체계의 확립, 의미를 가지고 있는 최소 단위인 형태소들이 결합할 때 일어나는 음운 변동의 문제 등
- 한국어 음운론의 기초 !!!!
1. Consonants & Vowels (자음 / 모음)
말소리 생성 과정
- 기류 흐름: 폐 > 기도 > 인두 > 구강/비강
-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소리 수천가지임 -> 모든 소리 사용 X (일부만 씀 !!)
발성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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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서 나온 기류 -> 후두 안의 성대 사이 성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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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목에 튀어나온 부분 = 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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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 속의 질긴 막 = 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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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사이로 공기가 이동하는 부분 = 성문
- 들숨 때 열리고 날숨 때 좁아짐
- 호흡 도움
- 이물질 막음
- 기류를 말소리로 바꾸는 발성기관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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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서 나온 기류 -> 성대의 움직임으로 "말소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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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류가 성대를 통과할 때,
- 성문 좁히고 성대를 빠른 속도로 떨어주면 "유성음"
- 성문 열고 기류 내보내면 "무성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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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의 성대 = 기류를 말소리로 바꾸는 작용하는 기관
공명강
조음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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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음 기관: 말소리 특색을 만들어내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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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음 기관에서 어떤 부분 움직여서 기류 흘러내는가에 따라 -> 공명강 모양 변화 -> 이런 차이가 -> 말소리 차이를 이끌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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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치조, 경구개, 연구개, 혀, 목젖, 성문
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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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 조음 기관에서 기류의 흐름에 방해 일어나면서 만들어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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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음 방법에 따라 '자음'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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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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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음: 기류가 비강, 구강, 인두강 안에서 자유롭게 흐르는 자음
- 유음 + 비음 + 모든 모음
- 음정을 붙여서 노래 부를 수 있는 음악적인 소리들
- 유음 + 비음 => 유성음 (항상 성대가 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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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음: 공명음 외 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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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음 위치, 방법 만으로 자음 분류에는 한계가 있음
- 예사소리(평음) <-> 된소리(경음), 거센소리(격음)
- 된소리(경음) : 예사소리와 동일한 조음 위치와 조음 방법으로 발음하면서 후두를 더 긴장시켜 성문을 강하게 폐쇄하여 발음하는 자음.
- 거센소리(격음) : 예사소리보다 후두의 성문 아래에서 더 많은 공기를 압축했다가 내보내면서 발음하는 자음.
모음
- 모음: 기류가 장애 없이 조음 기관을 통과하면서 만들어지는 소리
2. Phonemes & Syllables
음소
- 사람이 가진 추상화 능력 => 말소리 인식에도 적용
- 라면 - ㄹ, 달 ㄹ => 다른 음가
- 음소: 특정 언어에서 하나의 소리로 인식되며 단어의 뜻을 구별해주는 말소리의 최소단위
- 음성: 실제로 발음되는 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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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의 지위 - 최소대립쌍
- 예) 불이 났다, 뿔이 났다, 풀이 났다
- 동일한 위치에 있는 하나의 음만 다르면서, 그것이 속한 단어의 의미가 구별될 때 => 그 차이가 나는 음성들은 각각 음소의 자격을 갖게 됨 (ㅂ, ㅃ, ㅍ -> 각자 음소자격갖게됨)
- 최소대립쌍: 단어의 동일한 위치에서 단 하나의 소리만 다른 단어의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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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 언어별로 분석
- 영어 - dime time => 다르니까 d/t가 음소 자격
- 한국어 - 달[tal][dal] => 의미 같음 그냥 외국인이 잘못발음했나봐 하는거임
변이음
음운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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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가 가진 음성적 특징에 따라 ->세분화 (말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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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별적 자질: 개별 음소의 구별에 관여하는 음성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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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 -> 분자 / 변별적 자질 ->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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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한국어 모음의 (변별적)음운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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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음은 입이 닫히며 혀가 높이 올라가므로 -> [+고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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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모음은 입이 열리며 혀가 낮게 내려가므로 -> [+저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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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모음은 고모음도 아니고 저모음도 아니므로 [+중설성]
- [-고설성]이면서 [-저설성]이라고 하면 [중설성]이라는 없이도 기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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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모음: [-후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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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모음: [+후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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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모음과 평순모음에 대해서는 원순성을 기준으로 각각 [+원순성]과 [-원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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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한국어 자음의 (변별적)음운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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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음 : [+공명성], [비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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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음: [-공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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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음: [+지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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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음: [-지속성], [-소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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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음: [+소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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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찰음: [-지속성], [+소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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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음: [+긴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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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 자질문자
음절
- ㄱ, ㄴ와 같은 단위에 대해서는 ‘음소’
- 집과 같은 단위에 대해서는 음절(syllable)
- 일상적인 언어생활의 음성언어에서 홀로 발화될 수 있는 최소의 단위
운소
- 단어의 의미를 분화하는 데 관여하는 음소 이외의 운율적 특징
- 소리 높낮이, 길이, 세기
3. Pronunciation Variation (기저형과 음운 변동)
기저형과 표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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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소: 의미를 가지고 있는 언어의 최소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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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형: 형태소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는 음운론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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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실제로 발화에서 형태소가 실현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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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소: 머릿속에 존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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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 형태가 실현되는 환경에 따라 형태 모습 달라지기도 함 -> 달라지는 형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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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형: 추정된 형태 , 실제로 발화되는 형태X (//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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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형: 기저형이 실제의 발화에서 실현된 형태 (예. 이형태) ([]로 표기)
말소리의 변화
- 변화(變化):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리가 달라질 때
- 변동(變動): 시간의 흐름과는 관계없이 연결되는 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질 때
- 음운의 변화나 변동은 크게 네 가지 유형
- 대치(代置) : 어느 한 소리가 다른 소리로 바뀌는 것
- 탈락(脫落) : 원래 있었던 소리가 사라지는 것
- 첨가(添加) : 없던 소리가 끼어드는 것
- 축약(縮約) : 둘 이상의 소리가 합쳐져 하나의 새로운 소리가 되는 것
대치
- 평폐쇄음화, 경음화, 치조비음화, 유음화, 비음화, 조음위치동화, 구개음화, 움라우트, 모음조화, 활음화
- 예) 기분-만 → 기붐만, 신-고 → 싱꼬
탈락
- 자음군단순화, ‘ㅎ’ 탈락, 어간말 ‘으’ 탈락, 동모음탈락, 활음탈락
- 예) 앉-다 → 안따, 쓰-어 → 써
첨가
- ‘ㄴ’ 첨가와 활음첨가
- 예) 솜-이불 → 솜니불, 두-어 → 두어 → 두워
축약
- 둘 이상의 소리가 합쳐져 하나의 새로운 소리가 되는 현상
- 예) 떡-하다 → 떠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