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 Study] # 2-2 Korean Phonology

fla1512·2024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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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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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어서 https://ratsgo.github.io/speechbook/docs/phonetics/phonology를 공부해본다 !!

Opening

  • 음운론: 사람 머리에 있는 말소리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 기술/설명하는 분야
  • 개별 언어에서 쓰이는 말의 특질, 지식 다룸
  • 심리적, 추상적 -> 해당 지식이 사람 머릿속에 있어서
  • 다루는 주제: 언어의 뜻을 구별해 주는 최소 단위인 음운의 설정, 음운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음운 체계의 확립, 의미를 가지고 있는 최소 단위인 형태소들이 결합할 때 일어나는 음운 변동의 문제 등
  • 한국어 음운론의 기초 !!!!

1. Consonants & Vowels (자음 / 모음)

말소리 생성 과정

  • 기류 흐름: 폐 > 기도 > 인두 > 구강/비강
  •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소리 수천가지임 -> 모든 소리 사용 X (일부만 씀 !!)

발성 기관

  • 폐에서 나온 기류 -> 후두 안의 성대 사이 성문 통과

  • 성인 남성 목에 튀어나온 부분 = 후두

  • 후두 속의 질긴 막 = 성대

  • 성대 사이로 공기가 이동하는 부분 = 성문

    • 들숨 때 열리고 날숨 때 좁아짐
    • 호흡 도움
    • 이물질 막음
    • 기류를 말소리로 바꾸는 발성기관이기도 함
  • 폐에서 나온 기류 -> 성대의 움직임으로 "말소리"가 됨

  • 기류가 성대를 통과할 때,

    • 성문 좁히고 성대를 빠른 속도로 떨어주면 "유성음"
    • 성문 열고 기류 내보내면 "무성음"
  • 후두의 성대 = 기류를 말소리로 바꾸는 작용하는 기관

공명강

  • 기류: 후두 통과 -> 인두 통과 -> 입/코 밖 !

    1은 구강, 2는 비강, 3은 순강, 4는 인두강
    => 소리의 공명상자 역할 => 공명강

  • 공명강의 변화

    • 음량/음색의 변화에 영향 => 다양한 말소리
    • 예) 기류를 막는 혀의 위치에 따라 => 구강/인두강 크기 모양 결정
      입술이 앞으로 나오는 정도 => 순강 크기 모양 결정
      기류가 코로 흐르는 통로 열려있는지 아닌지 => 비강이 역할 할수있을지 결정

조음 기관

  • 조음 기관: 말소리 특색을 만들어내는 기관

  • 조음 기관에서 어떤 부분 움직여서 기류 흘러내는가에 따라 -> 공명강 모양 변화 -> 이런 차이가 -> 말소리 차이를 이끌어냄

  • 입술, 치조, 경구개, 연구개, 혀, 목젖, 성문

자음

  • 자음: 조음 기관에서 기류의 흐름에 방해 일어나면서 만들어지는 소리

  • 조음 방법에 따라 '자음' 분류

  •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

  • 공명음: 기류가 비강, 구강, 인두강 안에서 자유롭게 흐르는 자음

    • 유음 + 비음 + 모든 모음
    • 음정을 붙여서 노래 부를 수 있는 음악적인 소리들
      • 유음 + 비음 => 유성음 (항상 성대가 떨리는)
  • 장애음: 공명음 외 자음

  • 조음 위치, 방법 만으로 자음 분류에는 한계가 있음

    • 예사소리(평음) <-> 된소리(경음), 거센소리(격음)
    • 된소리(경음) : 예사소리와 동일한 조음 위치와 조음 방법으로 발음하면서 후두를 더 긴장시켜 성문을 강하게 폐쇄하여 발음하는 자음.
    • 거센소리(격음) : 예사소리보다 후두의 성문 아래에서 더 많은 공기를 압축했다가 내보내면서 발음하는 자음.

모음

  • 모음: 기류가 장애 없이 조음 기관을 통과하면서 만들어지는 소리

  • 혀의 앞뒤 위치
    • 전설모음
    • 후설모음
  • 혀의 높이
    • 고모음
    • 중모음
    • 저모음
  • 입술의 모양

2. Phonemes & Syllables

음소

  • 사람이 가진 추상화 능력 => 말소리 인식에도 적용
  • 라면 - ㄹ, 달 ㄹ => 다른 음가
  • 음소: 특정 언어에서 하나의 소리로 인식되며 단어의 뜻을 구별해주는 말소리의 최소단위
  • 음성: 실제로 발음되는 말소리
  • 음소의 지위 - 최소대립쌍

    • 예) 불이 났다, 뿔이 났다, 풀이 났다
    • 동일한 위치에 있는 하나의 음만 다르면서, 그것이 속한 단어의 의미가 구별될 때 => 그 차이가 나는 음성들은 각각 음소의 자격을 갖게 됨 (ㅂ, ㅃ, ㅍ -> 각자 음소자격갖게됨)
    • 최소대립쌍: 단어의 동일한 위치에서 단 하나의 소리만 다른 단어의 쌍
  • 음소: 언어별로 분석

    • 영어 - dime time => 다르니까 d/t가 음소 자격
    • 한국어 - 달[tal][dal] => 의미 같음 그냥 외국인이 잘못발음했나봐 하는거임

변이음

  • 음소: 주위의 음성적 환경 영향 받아 -> 변화

    • 화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있ㄷ음
    • = 음성이 다르지만, 같은 음소로 화자가 인식한다는 듯
  • 변이

    • = 개별언어의 화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음소의 변화
    • 변이음(이음): 변이로 인해 실제로 실현되는 음
    • 예)
      • ㅂ, ㄷ, ㄱ, ㅈ가 유성음 사이에서는 유성음으로, 그 외 위치에서는 무성음으로 실현 : 감기의 첫번째 ㄱ은 [k], 두번째 ㄱ은 [g]

음운 자질

  • 음소가 가진 음성적 특징에 따라 ->세분화 (말소리가)

  • 변별적 자질: 개별 음소의 구별에 관여하는 음성적 특징

  • 음소 -> 분자 / 변별적 자질 -> 원자

    • 변별적 자질 ->(모여서) 음소
  • 표1] 한국어 모음의 (변별적)음운 자질

  • 고모음은 입이 닫히며 혀가 높이 올라가므로 -> [+고설성]

  • 저모음은 입이 열리며 혀가 낮게 내려가므로 -> [+저설성]

  • 중모음은 고모음도 아니고 저모음도 아니므로 [+중설성]

    • [-고설성]이면서 [-저설성]이라고 하면 [중설성]이라는 없이도 기술 가능
  • 전설모음: [-후설성]

  • 후설 모음: [+후설성]

  • 원순모음과 평순모음에 대해서는 원순성을 기준으로 각각 [+원순성]과 [-원순성]

  • 표2] 한국어 자음의 (변별적)음운 자질

  • 공명음 : [+공명성], [비음성]

  • 장애음: [-공명성]

  • 유음: [+지속성]

  • 폐쇄음: [-지속성], [-소음성]

  • 마찰음: [+소음성]

  • 파찰음: [-지속성], [+소음성]

  • 경음: [+긴장성]
    ...

  • 한글 = 자질문자

음절

  • ㄱ, ㄴ와 같은 단위에 대해서는 ‘음소’
  • 집과 같은 단위에 대해서는 음절(syllable)
    • 일상적인 언어생활의 음성언어에서 홀로 발화될 수 있는 최소의 단위

운소

  • 단어의 의미를 분화하는 데 관여하는 음소 이외의 운율적 특징
  • 소리 높낮이, 길이, 세기

3. Pronunciation Variation (기저형과 음운 변동)

기저형과 표면형

  • 형태소: 의미를 가지고 있는 언어의 최소 단위

    • 의미 + 음성 결합
  • 기저형: 형태소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는 음운론적 정보

  • 형태: 실제로 발화에서 형태소가 실현될 때

  • 형태소: 머릿속에 존재 X,

  • 이형태: 형태가 실현되는 환경에 따라 형태 모습 달라지기도 함 -> 달라지는 형태소

  • 기저형: 추정된 형태 , 실제로 발화되는 형태X (//로 표기)

  • 표면형: 기저형이 실제의 발화에서 실현된 형태 (예. 이형태) ([]로 표기)

말소리의 변화

  • 변화(變化):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리가 달라질 때
  • 변동(變動): 시간의 흐름과는 관계없이 연결되는 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질 때
  • 음운의 변화나 변동은 크게 네 가지 유형
    • 대치(代置) : 어느 한 소리가 다른 소리로 바뀌는 것
    • 탈락(脫落) : 원래 있었던 소리가 사라지는 것
    • 첨가(添加) : 없던 소리가 끼어드는 것
    • 축약(縮約) : 둘 이상의 소리가 합쳐져 하나의 새로운 소리가 되는 것

대치

  • 평폐쇄음화, 경음화, 치조비음화, 유음화, 비음화, 조음위치동화, 구개음화, 움라우트, 모음조화, 활음화
  • 예) 기분-만 → 기붐만, 신-고 → 싱꼬

탈락

  • 자음군단순화, ‘ㅎ’ 탈락, 어간말 ‘으’ 탈락, 동모음탈락, 활음탈락
  • 예) 앉-다 → 안따, 쓰-어 → 써

첨가

  • ‘ㄴ’ 첨가와 활음첨가
  • 예) 솜-이불 → 솜니불, 두-어 → 두어 → 두워

축약

  • 둘 이상의 소리가 합쳐져 하나의 새로운 소리가 되는 현상
  • 예) 떡-하다 → 떠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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