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5 Hiring Assessments

Tyrion Lannister!!!!!!

시험이 끝날 때까지 나를 괴롭히던 이름이다.
대체 누구길래! 저 조건만 안맞아서 테스트를 통과를 못한건지!

나중에야 알게됐지만 아주 먼 옛날에... 왕좌의 게임이라는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였다
왕좌의 게임을 봤는데 왜 기억이 안났지..

Test문제 7개를 풀면서
6번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서 '아 이거 금방 끝나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인생은 실전이야

7번문제만 붙잡고 13시간정도는 풀었다..

결국 목표했던 1차 제출기한까지는 제출하지 못했지만 그보다 30분정도 넘겨서 제출할 수 있었다!!

다차원 배열에서 배열을 찾을 때
순서대로 찾아보고 넘어가는것! 넘어가는 것이 중요했다. 그동안 왜 안넘어가지는 걸까 하고 고민했던 문제였는데
내가 문제를 풀어가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풀리게 되었을 때의 그 허탈감이란....

아무튼 무사히 테스트도 통과했느니 알바하면서 밀린 블로깅을 하며 Immersive코스를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