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머시브코스로 넘어오기 위해 봤던 Hiring Assessments를 리뷰하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내 코드가 부끄러워 페어분께 보여드리기 민망했는데 실제로 그랬다. 그래도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어떤 부분에서는 내가 조금더 효율적인 코드를 짠 부분도 있었다.
그냥 Hiring Assessments를 리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 배웠던 Modern Javascript Koans를 이용해서 기존에 짰던 코드에 새로 배운 문법들을 적용시켜 보기도 하고 효율적이지 못했던 부분은 고민해서 효율적으로 바꿔보는 시간을 가지고, 문법적인 오류나 잠재적인 문제가 없는지 검사해보는 ESlint를 설치하여 검사해보고 수정하는 시간이었다.
화살표함수나 call, apply, bind는 어제 배웠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나랑 페어분께서 직접 짰던 코드에서 적용하니 좀더 어느 부분에서 사용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적합한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Slint를 설치하기 위해서 npm을 통한 설치방법을 실제로 해볼 수 있었고 npm install이라는 명령어를 통해서 package.json파일 내에서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모듈을 알아서 받아준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맨 처음 eslint를 통해 검사를 하기 위해 npm run lint명령어를 적었을 때는 에러가 200개가 넘게 나와서 당황스러웠으나 공식문서를 따라 mocha를 환경에 추가해주니 에러가 수정해 볼만한 수인 20개 내외로 줄어서 안심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는 이머시브코스 극초반이어서 어렵지는 않았다고 했는데 내일부터
Data Structure와 Stack, Queue를 들어가면 많이 어렵다고 하니 더 마음을 다잡고 코스에 임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