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과정을 시작했다.
오늘은 그 첫째날인 OT였다.
이전 기수는 판교에서 진행했다고 하던데... 이번 기수는 역삼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이라서 깨끗하고 정말 좋았다.
더 좋았던 점은 매니저님과 커리어 매니저님, 그리고 담당 강사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두 달 동안 나의 부족한 부분을 열심히 채우고 성장하며, 팀원분들과 협업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OT를 하면서 모르는 용어(?)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현업가서도 많이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따로 정리를 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MVP
는 최소한의 출시 가능한 제품
을 뜻한다. MVP
는 제품 개발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시장에서 출시할 수 있을 정도로 핵심 기능만을 갖춘 최소한의 제품을 의미한다.
즉,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들만 포함하고, 이를 통해 초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제품을 점차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이중화를 만들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 이중화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나 서비스의 고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리소스를 중복 배치하여 서비스 중단 없이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다른 리소스나 서버가 대신 역할을 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클라우드 이중화 방식에는 리전(Region) 이중화, 가용 영역(AZ) 이중화, LB와 자동 장애 조치, DB 이중화(AWS RDS의 multi-AZ 등), 스토리지 이중화 등이 있다.
워터폴 방식
과 애자일 방식
은 소프트 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주요 개발 방법론이다.
워터폴 방식
워터폴 방식
은 순차적이고 직선적인 개발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각 단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각 단계각 끝난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각 단계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단계가 끝난 후에는 이전 단계로 돌아가기 어려워, 초기 계획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테스트 단계는 개발이 끝난 후에 수행되며, 개발 중간에는 테스트를 하지 않으므로 버그나 문제를 뒤늦게 발견할 수 있다.
애자일 방식
애자일 방식
은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빠른 피드백을 반영하고 변경을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방법이다. 애자일 방식은 작은 단위로 작업을 나누어 짧은 주기 내에 결과물을 배포하고,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이다.
로그 로테이트
는 서버나 어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되는 로그 파일을 주기적으로 회전시키고, 관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로그 파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커질 수 있는데, 이때 로그 파일이 너무 커져서 버서 성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로그 파일이 디스크 용량을 초과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로그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MSA
는 어플리케이션을 독립적인 작은 서비스들로 분리하여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스타일이다. MSA
에서는 각 서비스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동작하며, 이들 서비스들이 서로 협력하여 전체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한다.
사용 사례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이나 이커머스 플랫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