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프로젝트는 꽤 오래 전부터 해보고 싶었다. 우테코를 하던 때부터 InnoDB를 직접 구현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당시에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제대로 시도하지 못했다. 6개월간 인턴 생활을 마친 뒤 다시 여유가 생겼고, 지금이 아니면 또 미룰 것 같아서 바로

지난번 레코드 헤더를 파싱은 정말 흥미로웠다.1바이트 단위로 데이터를 뜯어보면서 해석하고 바로 눈에 보이게 테스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험 → 관찰 → 추론 → 수정이 빠르게 반복되니까 몰입하기가 쉬웠다.그러나 페이지 단위 이상의 구조부터는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그

서론 지난 글에서는 InnoDB가 데이터를 테이블스페이스(tablespace) → 세그먼트(segment) → 익스텐트(extent) → 페이지(page) 순의 계층 구조로 저장한다는 개념을 정리했다. 각 구성요소의 역할과 관계를 살펴봤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논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