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3주차에는 API 없이 UI 컴포넌트를 만들었다면, 4주차에는 API를 연동하여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때 3주차에 만든 UI 컴포넌트들을 사용했다.
이번주에도 저번주와 같이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를 위주로 적어보려고 한다. 다만 저번주에는 고민에 집중해서 쓰느라 잘한 점을 하나도 적지 않았었는데, 이번주부터는 잘한 점도 잊지 않고 적어보려고 한다.
<지난 회고>
이번주에는 아래의 세가지 작업을 했다.
1. API 연동하기
2. 백엔드와 협업하기
3. 페이지 만들기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작업했다!
주홍색 박스에 있는 질문을 클릭하면, 상세페이지에서 그 질문이 있는 위치로 이동하려고 했다. 즉 질문의 인덱스가 중간값이면 상세 페이지에서 스크롤이 중간에 있는 위치로 바로 이동하게 하려고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해시 라우팅이었다. 이 velog에서도 오른편의 목차를 클릭하면 주소 끝에 #
가 생기며 그 목차로 이동한다.
그걸 하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해시 라우팅
이라고 부른다는 걸 알게 되었고, Next.js 공식문서를 보고 해시 라우팅을 구현했다.
링크: https://nextjs.org/docs/app/building-your-application/routing/linking-and-navigating
어렵게 구현했는데, 사실 해시 라우팅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진짜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모르겠다 어렵다 어떻게 해야하냐 질문하고 다녀서 기본적인 기능 구현을 했다.(잘했다)!
GitHub Actions를 활용하여 팀 레포가 업데이트되었을 때, 개인 레포도 같이 업데이트되게 하여 배포를 하려고 했다. 이 블로그를 보고 똑같이 적용하려고 했는데, 중간중간 설명이 빠져있어서 + 처음 써봐서 어려웠다😂
오류가 계속 났고 잘 안됐는데, 가장 오래 걸렸던 오류는 아래 캡쳐 상황이었다. 이때 ssh 키를 등록하고, https에서 ssh로 설정을 바꾸고 해서 해결됐다.
설정을 시작한지 5-6시간만에 성공했다!!
이전까지는 GitHub Actions를 쓰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첫 스타트를 끊게 되어 보람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