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는] 3주차 회고

비얌·202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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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멘토링 팀프로젝트 3주차를 돌아보며 회고를 써보려고 한다. 이번주부터는 무엇을 했는지보다는 무슨 고민이 있었는지 위주로 적어보려고 한다! 한 일을 모두 자세히 적으려니 끝이 없는 것 같다🤣

<지난 회고>

🤓 이번 주 한 일

이번주는 UI 컴포넌트를 만들었다!

주로 이런 걸 만들었다. 상세 페이지에서 질문바, 모달, 메시지 버블을 만들었다. 여기서 삽질한 부분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자...

😌 마주친 어려움들

💥 상태를 어떻게 만들지?

공통 UI 컴포넌트를 만들며 모달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달은 질문바를 클릭하면 나타나고, 취소 버튼이나 backdrop을 클릭하면 사라진다.

상세 페이지 안에 있는 여러개의 질문바 중 하나를 클릭하면 질문바의 상태에 따라서 내용이 다른 모달이 나타나는 것을 구현했다.

이때 고민한 부분은 아래의 두가지였다.

  1. 질문바의 상태를 질문바가 만들어질 때마다 모든 질문바의 상태를 상태로 저장해야 하나?
  2. 질문바 개수만큼 모달을 상태로 미리 만들어놓고 클릭하면 그 모달을 보여줘야 하나?(초기값은 어떻게 해야 하지?)

위의 고민은 12/07 마주친 문제에도 나와있는데, 7일 8일 이렇게 이틀간 고민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어차피 화면에 하나의 모달만 보인다는 걸 생각하고 해결이 됐다.

그런데 만약 그런 것이 아니라 각 질문바를 클릭할 때마다 각기 다른 모달이 떠야한다면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 MVP 목표가 너무 가까운가?

코어타임(월, 화, 목, 금 1-6pm)에 모두 몰입해서 작업했고, 추가적으로 토요일에도 코어타임 이상으로 집중해서 했다. 그런데도 이번주 목표한 것을 모두 끝내지 못했다.

3주차에 세운 목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표였던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끝내지 못한 건지 궁금하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었다면 생각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다.

  1. 너무 세세한 것까지 구현하려고 했던 것 같다.
  2. 불필요한 삽질을 오랫동안 했던 것 같다.

💥 브랜치를 나누기 어려운 문제

UI 컴포넌트당 브랜치를 하나씩 파서 작업했는데, 브랜치 하나에서 컴포넌트 하나만 작업하기 어려웠다. 이부분은 왜 그런지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정말 UI만 작업한 것이 아니라서 더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해서 어려웠던 것 같다.

👉 종합하자면!

프론트엔드 팀원인 밤밤과 어제 이번주 내가 겪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컴포넌트를 나눴을 때 둘 다 어느 컴포넌트가 어디에 쓰일지 쓰임새를 잘 모르는 상태였다.
  • 구현 중간에 기획의 모호함을 느껴서 다시 기획을 구체화했다. 기획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구현하며 헷갈렸던 부분이 있었다.
  • 이번주 작업이 'api가 나오기 전까지 할 수 있는 작업'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래서 api를 가지고 하느라(너무 앞서나가서) 어려웠던 것 같다.
  • 즉 api가 없는데 너무 구체적인 컴포넌트를 만들려고 했다.
  • 특히 공통 컴포넌트여서 더 까다로웠다.
  • 심지어 처음에는 api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하다가, 임시 api가 나오고 나서 그걸 적용해서 작업하려고 했어서(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더욱 헷갈렸다.

🚩 3주차 목표를 달성했는지

❌ 공부를 열심히 하자. 3주차에는 Recoil을 학습하기로 했다.
👉 공부를 열심히 할 시간이 없었다.. 리코일을 학습할 시간도 없었다. 코어타임 외의 남는 시간에는 Next.js 공식문서를 읽고, 나머지 구현을 했다.
✅ 코어타임을 최대한 활용하자. 그 외의 시간은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코어타임에 몰입하자.
👉 코어타임에는 정말 몰입했다! 다만 마치지 못한 것들은 그 외의 시간에 이어서 했다.

🐹 4주차에는?

  • 회고 모임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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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하고 싶은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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