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팀프로젝트 3주차를 돌아보며 회고를 써보려고 한다. 이번주부터는 무엇을 했는지보다는 무슨 고민이 있었는지 위주로 적어보려고 한다! 한 일을 모두 자세히 적으려니 끝이 없는 것 같다🤣
<지난 회고>
이번주는 UI 컴포넌트를 만들었다!
주로 이런 걸 만들었다. 상세 페이지에서 질문바, 모달, 메시지 버블을 만들었다. 여기서 삽질한 부분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자...
공통 UI 컴포넌트를 만들며 모달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달은 질문바를 클릭하면 나타나고, 취소 버튼이나 backdrop을 클릭하면 사라진다.
상세 페이지 안에 있는 여러개의 질문바 중 하나를 클릭하면 질문바의 상태에 따라서 내용이 다른 모달이 나타나는 것을 구현했다.
이때 고민한 부분은 아래의 두가지였다.
위의 고민은 12/07 마주친 문제에도 나와있는데, 7일 8일 이렇게 이틀간 고민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어차피 화면에 하나의 모달만 보인다는 걸 생각하고 해결이 됐다.
그런데 만약 그런 것이 아니라 각 질문바를 클릭할 때마다 각기 다른 모달이 떠야한다면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코어타임(월, 화, 목, 금 1-6pm)에 모두 몰입해서 작업했고, 추가적으로 토요일에도 코어타임 이상으로 집중해서 했다. 그런데도 이번주 목표한 것을 모두 끝내지 못했다.
3주차에 세운 목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표였던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끝내지 못한 건지 궁금하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었다면 생각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다.
UI 컴포넌트당 브랜치를 하나씩 파서 작업했는데, 브랜치 하나에서 컴포넌트 하나만 작업하기 어려웠다. 이부분은 왜 그런지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정말 UI만 작업한 것이 아니라서 더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해서 어려웠던 것 같다.
프론트엔드 팀원인 밤밤과 어제 이번주 내가 겪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공부를 열심히 하자. 3주차에는 Recoil을 학습하기로 했다.
👉 공부를 열심히 할 시간이 없었다.. 리코일을 학습할 시간도 없었다. 코어타임 외의 남는 시간에는 Next.js 공식문서를 읽고, 나머지 구현을 했다.
✅ 코어타임을 최대한 활용하자. 그 외의 시간은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코어타임에 몰입하자.
👉 코어타임에는 정말 몰입했다! 다만 마치지 못한 것들은 그 외의 시간에 이어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