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멘토링 팀프로젝트 2주차가 끝나고 3주차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1주차 회고에 이어서 2주차 회고를 써보려고 한다.
🤓 이번 주 한 일
이번주 멘토링 팀프로젝트 관련 일정은 아래와 같았다. 일주일 내내 팀 프로젝트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빴고 재미있었다!!
이번주에 한 일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자!
- 기술스택 결정
- 개발환경 세팅
- 피그마 작업
- 개발 작업 순서 정하기
- 개발 관련 학습할 것 순서 정하기
기술스택 결정
프론트엔드 기술스택
프론트엔드 팀원과 기술스택을 정했다.
- 언어
- TypeScript
- 프레임워크
- Next.js page dir
- 스타일링
- styled jsx
- CSS 프레임워크(미정)
- https://ant.design/
- https://mui.com/
- 데이터패칭
- react-query
- 전역상태 라이브러리
- Recoil
- 패키지 관리
- npm
- 배포
- vercel
기술스택 결정 관련 고민들
- 프레임워크로 Next.js를 써도 될까?
- Next.js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그런데 프론트엔드 팀인 나와 밤밤은 주로 React로 프로젝트를 해왔다.(정확히는 밤밤은 Next.js 경험이 있고 나는 없음) 따라서 Next.js를 쓴다면 개발과 동시에 Next.js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 디자인 시스템, 테스트, 모니터링을 해야 할까?
- 프론트엔드 기술스택 관련해서 참고해볼 점을 버디가 올려주셨다.(참고만 하라고 하셨다!) 거기에 디자인 시스템, 테스트, 모니터링에 관한 언급이 있었다.
- 프론트엔드 팀은 들어본 적만 있었고, 자세히는 몰랐다. 그래서 이걸 배워서 써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다.
기술스택 결정 관련 조언
그 글을 올려주신 버디 이몬님과 질의응답을 하여 궁금증이 해결됐다. 그리고 프론트 팀 각각의 이력서를 보고 기술스택 관련 조언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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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로 Next.js를 써도 될까?
- Next.js를 배워가면서 하는 건 큰 허들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 ‘가볍게 쓴다면’ 배워가면서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그렇지만 Next.js만의 심화 개념을 배우기 어려울 것 같다.
-
디자인 시스템, 테스트, 모니터링을 해야 할까?
- 테스트는 비즈니스 로직만 유닛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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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모달, 버튼 등을 어떻게 재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면서 프로젝트를 하면 좋을 것 같다.
- 이력서에 적을 것 상상하면서 프로젝트를 하자.
- 이력서에 무슨 문구를 추가하고 싶은지?
- 얻어가는 것이 있어야 한다!
개발환경 세팅
개발환경을 세팅해서 첫 커밋을 완료했다. 그리고 GitHub 프로젝트를 쓰기로 해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스프린트를 정해서 일정을 관리하기로 했다.
피그마 작업
피그마 작업을 했다. 이부분에서 이틀이나 걸렸는데, 디자이너처럼 피그마를 완벽하게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였던 것 같다. 결국 타협해서 모두 디자인을 하지는 않았다. 대신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봤고 어디에서 어떤 레퍼런스를 참고할지를 정했다!
작업 순서 정하기
개발에 들어가기에 앞서 프론트엔드 개발 작업 순서를 정했다.
- global style 정하기(폰트, primary color 등 색상 변수)
- 공통 컴포넌트 작업
- 레이아웃 컴포넌트 작업(모바일 사이즈 관련 작업)
- 공통 페이지 스타일 작업(공통 레이아웃 요소인 navbar 등)
- MVP 목표에 맞춰서 페이지 작업
학습 순서 정하기
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처음 써보는 기술이 많다. 처음 써보는 주요 기술이 3개인데, 이 기술을 동시에 공부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어떤 걸 먼저 공부하고, 어떤 걸 나중에 공부해야 할지 정하고자 했다. 그때 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 팀원 밤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래서 정해진 학습 순서는 아래와 같다.
- recoil (프론트엔드 전역상태관리) -> 로그인 상태를 쓸 때 사용할 것 같음
- Next.js (ssr, 라우팅)
- react query (서버 데이터 관리) -> api 연결시킨 이후에 쓸 것 같음
😌 아쉬운 점
- 디자인 작업에 많은 시간을 쓴 것
- 피그마 디자인을 완벽하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았다. 다른 팀은 피그마 작업을 완벽하게 했길래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디자인 경험이 없어서 그점은 불가능했다! 그걸 늦게 알았던 것 같다.
- 그러한 사실을 알려주고 방향을 잡아준 밤밤에게 감사하다.
🎉 잘한 점
- 기술스택을 정할 때 버디께 도움을 요청해서 도움 받은 것
- 코어타임 외의 시간에 팀플을 해서 이번주에 할 일을 모두 마친 것
- 평일에 디자인 작업이 다 끝나지 않아서 주말에 작업을 했다.
- 주말에 갑자기 병원에 가게 되어서 다음주로 아예 작업을 미룰까도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고 주말에 모두 끝냈다. 만약 안그랬다면 마음이 불편했을 것이다.
🚩 2주차 목표를 달성했는지
1주차 회고에서 2주차 목표를 세개 정했었다.
✅ 프로젝트 관련 고민이 있다면 멘토나 버디, 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아니면 회의 때 가볍게라도 이야기를 꺼내보자. 👉 버디께 도움을 요청했다.
✅ 의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연습하자. 👉 연습은 안했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 다른 팀 노션정독하기 👉 정독했다.
👉 👉 👉 모두 달성했다!
🐹 3주차에는?
- 공부를 열심히 하자. 3주차에는 Recoil을 학습하기로 했다.
- 코어타임을 최대한 활용하자. 그 외의 시간은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코어타임에 몰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