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였습니다..
1시까지가 체력에 한계인데 연달아서 몇번 그러니까 바로 컨디션 저하오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밥안먹고 그냥 한시간 꿀잠 때렸는데, 일어나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할일은 해야겠죠..?열심히 수업듣고 선생님이 주말과제+과제 같이 내주시고 토욜에는 공식문서 스터디까지 하려니까 갑자기 일이 확 많아지는 느낌이라 약간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과제를 다 하고, 강의듣다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침대에서 잠깐 쉴려했는데 두시간 자버렸습니다...ㅋㅋㅋ
그래도 한숨더 자니까 컨디션이 좋아서 강의는 또 졸릴까봐 공식문서 발표할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근데 영어문서로 되어있어서 강제로 영어 공부도 하게되는 좋은 학습자료인데.. 그래도 아직은 어색하기 때문에 통번역 돌리고 영어문서 다시 보고
중복되는 단어가 많긴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문서이기 때문에, 그런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공식문서를 하면서
밤늦게 팀원분들이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전 현직자의 인터뷰를 듣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커피챗으로도 알수 있거나, 현직자의 인터뷰 자료들은 있지만 , 솔직하게 말하는 분들보다는 뭔가 정돈된 어투로 정렬되어있다보니까 확 와닫기가 좀 어려웠는데 요번에는 아니여서 늦은 밤이였지만 꽤나 수다를 떨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궁금했던점에 대해
왜 이 수업을 선택했는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현재 시장분위기가 어떤지
에 대해 좀 더 알아봤구요, 특히 인상적이였던거 책 추천이랑 면접 후기 였습니다.
면접은 인생에서 3번 정도 였는데 인턴->계약직-> 정규직 수순이여서 사내분위기나 이슈상황에서 알고있는 형태로 봤던 면접들이 많았던 터라 , 면접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일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도달한것은 관상이 좋아야 한다! ㅋㅋㅋ 라는 답의 도출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신입이기 때문에, 책임감있는 태도로 공부,업무를 할 수있는 인재상을 원하는것은 어떤회사든 똑같은 것 같은데, 개발직은 개발직무에 이해도를 가지고 어떤자세로 업무에 임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종종 이런 고민이나 질문을 해야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flutter를 배운지 삼일.. 정도 되었지만 여전히 아리송하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Widget 으로 불러와서 그리고 싶은데 하나정도는 어떻게 만드는데 그 뒤에는 왜 되지 않는지 답답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문을 구했을때 들리는 말은
Dart는 이해하고, flutter는 쳐봐라..(걍 해보면서 느껴) 이런 느낌인것 같습니다.. 답답함을 없애고싶지만 이것도 지나가야 없어지는 부분이니까 주말에도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