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욜인데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이였습니다.
오늘은 2버전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날이였는데요~
그전에 앞서 선생님께서 테스트를 보여주셧는데.. 처음에는 아하 싶다가도
해봐야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습관화가 된다면 여려모로 생산적인 사람이 될것같다는건 확인했습니다. 나만에 은밀한 스킬로 갈고 닦아볼려구요!
그리고 오늘은 취업하신분의 세미나를 들었는데요.. 정말 노력을 많이하신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오프라인에서 만났기 때문에 수업시작과 동시에 취업을 준비하신다는걸 알았지만, 어떤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까지는 몰랐는데..그렇게해야 취업이 된다면 역시나 나는 아직도 너무나도 부족한게아닐까..? 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ㅠ 그래도 마음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했는데 역시나 마음이 둥둥 뜨더라구요. 그래서 팀원분들과 담소나누다가 프로젝트를 좀더 포트폴리오에 잘 활용할수있을까?에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선생님께 여쭤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형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고, 세미나에대한 후기를 여쭤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압박감이 더 오는편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취업에서 사용할것까진 생각햇어도 면접에 어떤형식의 질문이나 어떤형식의 답안을 말하는것이 좋을까? 까지는 생각을 못햇거든요. 그런데 그런 생각은 모두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팀원들은요.
선생님들도 동료분의 어떤 자세를 보고 칭찬하신거는, 저렇게 열정적인 모습으로 착실하게 기록을 남기면서 진행했다는점을 높이 사시더라구요.
저도 기록이라면 블로그에 기록남기는걸 아직도 보신다고.. 하하...
잘 봐주시고 재밌게 읽고있다고 ..하하 다른 찐팬분이 또있다고 하셧는데.. 팀원분들도 계셔서 창피하더라구요ㅠ
근데 어떻게 보신건지.. 인터넷에 이런글은 절대검색 되지않을텐데요..
무튼 처음에는 제 답답한것을 기록하기위한거였는데 저는 원래 일기를 쓰지않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퇴사를 고민하면서 달라지는 저의 생각과 감정이 너무나도 벅차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글로 모조리 쏟고싶었습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말한것 처럼 편해진다는 것을 어디선가 들었던거 같아서요
그래서 퇴사를 생각하면서 퇴사일기를 손글씨로 적었죠. 그런데 다음에 찾아볼때 감정이 격한 부분은 너무 휘갈겨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엔 저의 메모앱에 작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공부를 하는것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가, 어쩌다보니 저의 생각도 담긴 일기를 적고있네요~
하나 확실한건 일기를 통해서 저도 마음을 다잡는데 큰힘이 되었다는것,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다보면 생각도 마음도 마음이 한결편해진다는것 확실합니다.
그래서 팀원분들께도 일기를 권햇는데 쓰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동료분의 블로그글을 보고 사람이 궁금해서 면접에 불렀다는 사례도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물론 매우정돈된 글이여서 저도 회고록을 적을땐 기승전결형식을 작성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 느낀것은 역시 사람과 함께 일해야하기때문에 어떤사람인지를 먼저보는 회사도 있구나, 물론 기술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혼자일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을 먼저 보는 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일단은 오늘은 배포링크가 나와서 동료분들께 부탁을 드렸구요.
역시 배포하니까 갑자기 안돼는 부분이생겨서 2버전을 작업하기 보다는 수습하느라 오후시간이 다 가버렸습니다~~
그래도 오류를 잡았어서 내일은 업데이트가 되면 해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팀원분들도 취업에 대해 생각이 많아진것 같아서 최대한 빠른시일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문서화로 남겨서 개인프로젝트를 추가 진행할수있는 형태로 진행하는 형식으로변경할려구요!
끝나가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밍숭맹숭해지는게 정말 싫기 때문에 마무리는 확실하게 하고싶네요! 오늘도 마음을 잘 다잡구 내일을 위해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