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처리 회고록

heath·2024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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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캠프_flutter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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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프로그램 과정중 가장 매력적이게 느껴진것은
1) 기업과의 현업매칭 이였는데요.
안좋은 시장상황 + 그러기엔 애매한기간 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조금은 어려울것 같다 라는 상황과 그때당시의 세미나진행한 멘토분의 영향으로,
저도 생각에 전환점을 가지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유행하는것을 따라가는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줏대가없다 라는 생각의 형식을 가지고있었고, 선두주자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지 않은가? 라는 짧은 생각이였는데, 결국은 시장성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를 나타내기 좋은 방법인것 같아서 매력적인 아이템 이나 시장에 대해서 충분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구나 라고 깨달았던 세미나를 토대로 팀프로젝트를 이끌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개인적으로 능동적인분 선호 + 의견이 다양하면 좋음+ 기술력이 갖춰지면 좋겠음 이라고 생각햇는데 그걸 제마음대로 나눌수 없기때문에 능동적이고 시간 투자를 좀 해주실분만 찾으니까, 어쩌다보니 4인이 팀이 되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행을 하면서 아쉬운점은

  • 첫번째 : 설계는 중요하다! 1주일 단위로 생각을 했기때문에, 2차 확장할때 기획이 굉장히 어렵다! 이미 쓰여진 모델을 활용해서 진행하는것은 굉장히 까다롭고, 추가적이로 기능을 넣기에는 모든것을 다 바꾸어야 하기때문에,굉장히 기능 확장에 제한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2차 기획을 하면서는 좀 아쉽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1주일만 진행할 예정이였는데, 어쩌다보니까 한달을 진행한거여서 그때 다시 설계를 진행을 하는게 맞는 선택인것 같다!

  • 두번째 : 조금 더 소통을 해볼껄! 설계를 진행할때, 모두가 상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만 알고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저는 제머리속에 정리가 되어있지만, 제가 설계에 대해 딥하게 아는것도 아니고 설계상 뭐가 맞는지를 서로 좀 더 찾아보고 옳은 방식으로 정했으면 ,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헷갈려하진 않았을것 같은 느낌

  • 세번째 : 디테일을 포기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갈 수록 힘이 들어하는게 잘 느껴지기도 하고, 저도 팀원분들이 힘들어하니까 분위기에 휩슬려서인지 저도 활력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팀 분위기를 잘 셋팅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분위기가 다운되니 저도 다운되서 마지막 디테일부분은 어느정도 넘어가고 싶어하더라구요. 물론 성격상 그런거 안돼니까 나중에 내가하지뭐! 라는 생각으로 일단 주요기능 fix 하고 자잘한거 고치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디테일있게 끌어갔다고는 생각안해서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마지막까지 활력있게 마무리 하고싶었거든요!

저번 회고글에서처럼 저는 성격이 급하고 추진력있는 편이라, 처음에는 와다닥 달려보니, 그때 좀 더 디테일하게 챙겼으면 후반작업이 좀 더 편하거나, 조금은 느렸을지라도 탄탄한 계획으로 업무처리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구요. 기획+디자인까지 무리하게 작업하다보니 code에서 성장하지 않은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구요. 무언갈 거창하게 만들어내거나, 어떤걸 새롭게 기능을 만든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최종발표 할때보니까, 여러가지 방면에서 도전적인 앱을 만드신분도 있었고, CRUD에 기능위주인 앱도 있었지만 일단 장고처리는 AI를 사용하고, 그것을 통해서 무언가는 할수 없다는점이 좀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을 통해서 공유를 한다거나?, posting을 한다거나 하면 커뮤니티앱으로서 성장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애초에 3주 정도의 어플로 진행하면 좀더 더 그럴싸한 어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제가 프로젝트를 설계할때 적어논
1) 4인 이상의 팀프로젝트를 진행해본다.
2) 앱 출시가 되고, 업데이트 진행 및 code push 진행
3) 배운대로 잘 성실하게 이행한다
4) 갈등은 있어도, 싸우지 않는다
5) 각자의 이슈를 해결한 경험을 발표하고 이해한다.
목표중 2번째 대로는 잘 되지않았을수도 있으니까 , 목표한 바를 이루긴 하여서 조금 더 수정하면서 앱을 키워보는 편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있는힘없는힘 내서 같이 달려준 팀원분들 너무 고맙구, 디자인+설계+각종 트러블에 저희 동기분들의 도움도 주셔서, 어떻게든 제 목표한바 대로 완성을 해낸것 같아서 그 부분은 만족합니다.

그래서 또 깨달은점은 역시 사람은 혼자 살수는 없다! 다양한분들의 도움으로 프로젝트가 마무리된것은 확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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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대로 살면 그게 정말 행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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