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희는 쿠션 서비스를 개발한 취지직 팀입니다 🙌🏻
저희 팀은 소규모 IT 스터디에서 뜻이 맞는 팀원들이 모여 구성되었습니다. 각자 다른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공부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들이, 먹기 싫어도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해내야만’ 하는 것들이 있죠. 그중 하나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하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니까요. 그래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생각지도 못한 곤경에 처했던 경험이 많았어요😓
이러한 경험 때문에 끙끙 앓고 있을 여러분을 위해, 해야 할 말이나 하고 싶은 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인 쿠션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쿠션은 사용자의 긍정적인 경험을 위해서 불필요한 과정을 최대한 줄이고, 오직 핵심 기능에 집중했어요!

✍️ 문체 변환:
🎯 상대방 맞춤 쿠션:
🗂️ 채팅방 관리:

저희는 Ncloud에서 제공하는 2core&4GB의 SSD-Standard 서버를 활용하여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MySQL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CLOVA Studio를 서버와 연동하여,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맞춰 메시지의 문체를 변환하고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더 좋은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대화 내용을 통한 성향 분석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CLOVA OCR을 활용하여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고, 추출된 텍스트를 CLOVA Studio를 통해 적절한 문체로 변환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팀원들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간단한 CI/CD 파이프라인도 구축했습니다. Github Actions와 AWS만 사용해봤는데, Ncloud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면 정말 편하게 구축할 수 있더라구요 🫢
Github에 소스 코드를 push하면 Source Build를 통해 빌드가 시작되고, 결과물이 Object Storage에 업로드됩니다. 이후 Source Deploy를 통해 Object Storage에 업로드된 *.zip 형식의 파일이 서버에 배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빌드 및 배포 프로세스는 Source Pipeline을 통해 더욱 쉽게 자동화할 수 있었어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는 영어 문서를 해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Ncloud는 국내 서비스인만큼 한국어🇰🇷 지원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학습 및 적용이 수월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Ncloud는 타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적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어서, 초심자 입장에서 어려운 부분이 생겼을 때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어요😵💫 이러한 점에서 시간이 지나 더 많은 사례와 가이드가 제공된다면 좋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포텐데이를 통해 처음으로 꽤 긴 해커톤을 경험하며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팀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기술적으로도 많은 배움을 얻은 값진 시간이었어요.
쿠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선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