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에 시작한 과정이 11월을 향하며 16주차에 접어들었다. 벌써 4개월 뒤면 끝이라니ㅠㅠ
그룹스터디와 실강이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지금!
오늘은 지금까지 과정을 진행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고 계시는 강사님들과 멘토님에 대해서 소개해보겠다. (두둥❗)
패캠에서 제공해주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 제일 먼저 만나뵐 수 있는 분인 박영웅 강사님이다.
전 기수까지만 해도 실시간 강의를 진행하셨던 것 같은데 아쉽게도 이번 기수에서는 박영웅 강사님의 실시간 강의를 볼 수 없었다.😭
그래도 온라인 강의에 Git부터 시작해서 HTML, CSS, Javascript, 간단한 Typescript까지 박영웅 강사님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박영웅 강사님은 쉬운 예제와 함께 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재밌는 실습으로 강의를 진행하셔서 강의에 빠져들듯이 몰입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박영웅 강사님이 어려운 내용도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시고 강사님의 딕션이 좋아서 귀에 더더욱 잘 들어왔다.🤭
안재원 강사님은 이번 기수의 실시간 강의를 담당하고 계신다.
안재원 강사님의 실강은 2주차부터 이루어졌다.
2주차: CSS Flex & Grid, 클론 코딩 시연, Webpack 번들러
부트캠프 과정 초반이기 때문에 CSS로 레이아웃을 짤 때 자주 사용하는 Flex와 Grid에 대해서 상세히 배우고, 그 후 유튜브 메인 페이지를 강사님께서 직접 클론 코딩하며 앞 시간에 배웠던 Flex와 Grid를 어떻게 활용하여 화면을 구현하는지 보여주셨다.
4주차: Javascript
Javascript시간에는 기초부터 DOM조작까지 배우고 스탑워치, Todo앱, 스프레드 시트 구현... 등 여러가지 실습을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하면서 계속 채팅으로 소통하려고 하시고 채팅으로 질문을 드리면 구체적으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시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7-8주차: React 기초, Typescript 특강
Javascript까지 배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실무에서 쓰이는 핵심 라이브러리인 React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React가 무엇인지에서부터 Disney Plus 앱까지 구현해보면서 React 기초 기술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Typescript 특강 시간에는 Typescript가 나오게 된 배경과 여러 문법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안재원 강사님은 항상 다이어그램으로 강의자료를 만들고 공유해주셔서 덕분에 이해 안되는 부분은 여러 번 강의자료를 보며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안재원 강사님은 실시간 강의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에서도 만나뵐 수 있다.
React부터 Redux나 Recoil같은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와 Next, 각종 css 프레임워크까지 엄청난 양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보기만해도 배가 불러요~🤩)
안재원 강사님은 목소리가 나근나근하고 강의진행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 강의를 들을 때 거부감이 들지 않아 너무 좋았다!
강사님께서 개인 유튜브나 인프런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계신데 한 번쯤 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강추👍)
부트캠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강사님 외에도 많은 현직자 멘토님을 만날 기회가 생기게 된다.
그 중 각 그룹스터디에 배정된 현직자 멘토님과 매주 멘토링 시간을 가진다.
멘토링 진행 방식은 멘티들이 사전 요청서를 통해 질문을 먼저 작성해놓으면 멘토링 시간에 답변을 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통 실무에 있는 개발자가 아니라면 알기 힘든 실무에 관한 질문이나 코드에 관한 질문 또는 멘토님의 견해에 대해서 질문을 하곤한다.
확실히 실무자에 입장에서 답변을 해주시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은 범위의 답변을 해주시는데 그것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없는 인사이트가 트이는 것을 느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얻어가야하는 우리들의 입장에선 멘토님들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멘토님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법은 바로 "끊임없는 질문"인 것 같다. 지금까지 만나뵌 멘토님 중에선 단 한분도 질문을 했을 때 귀찮아하시지 않고 오히려 더 질문을 요구하시고 답변도 엄청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진짜 우리한테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하시는 구나... 라고 느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멘토님께서 뭔가 알려주시기를 기대하기보단 적극적인 자세로 눈치보지 말고 질문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이제 3달정도가 지났는데 그 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했구나! 하고 체감하게 된다. (^~^) 시간을 투자하면 투자할수록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물론 나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오늘 소개한 강사님들과 멘토님들의 덕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사님들과 멘토님들에게 더더욱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과정을 완주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