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기간' 동안 앱을 사용한 사용자의 수를 의미한다. 관련 지표로 DAU, WAU, MAU가 있다.
DAU(Daily Active User): 일간 활성 사용자 수
WAU(Weekly Active User): 주간 활성 사용자 수
MAU(Monthly Active User): 월간 활성 사용자 수
각각 지난 24시간, 7일, 30일 동안의 활성 사용자 수를 의미하며 각 유저별로 기간내 중복을 제외한 1회 실행만을 파악하여 계산한다.
다음을 날짜별 유저 접속여부를 그린 표라 하자.
유저 | Day 0 | Day 1 | Day 2 | Day 3 | Day 4 | Day 5 | Day 6 | Day 7 |
---|---|---|---|---|---|---|---|---|
A | O | O | O | |||||
B | O | O | O | |||||
C | O | O |
위의 경우 Day0 ~ 7까지 매일 한명씩만 접속을 하기 때문에 각 날짜별 이다.
일주일간 A,B,C 유저 3명이 접속했으므로 이다. 마찬가지로 한달치의 표가 준어진다면 MAU도 계산이 가능하다.
이 예제의 경우 유저들이 중복해서 접속을 하기때문에 가 된다.
만약 1주일간 7명의 유저가 있고 중복없이 번갈아가며 접속했을 경우에는 가 될 것이다.
따라서 임을 알 수 있다.
위의 표에서 A,B,C가 모든날에 접속했다고 가정하면 DAU의 합은 21으로 WAU와의 차이는 매우 커지게 된다.
위의 예제에서 기존 유저의 재접속이 없을 수록 DAU의 합산은 작아진다. 즉 WAU에 근접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DAU와 WAU를 함께보면 유저의 접속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를 지표화 한 것이 바로 Stickiness(사용자 고착도, 의존성)이다.
Stickiness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위 표 예시에서 계산해보면 모든 날짜에서 Stickiness는 이다.
한편, 이다. 만약 라면 이다. (가 되버리는 순간 가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이를 해석하면 각 유저가 자주 접속할 수록 Stickiness는 1에 가까워진다는 의미이다. 만약 특정일에 모든 유저가 접속을 했다면 Stickiness는 1이 될 것이다.
만약 월별로 MAU는 증가하는데 Stickiness는 낮은 상황이라면 신규 유입대비 기존 유저의 사용률이 저하된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다.
https://www.datarian.io/blog/stickiness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296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999789?hl=ko